다큐영상을 제작하신 연출자가 직접 작성한 것입니다.
여기에 들르시는 많은 분들이 에다가와 우리학교에도 관심을 보여주시고
일본땅의 우리학교 아이들과 부모님들, 그리고 선생님들을 지지하고 응원하는
마음을 함께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우리 돈으로 14억이 있어야, 온전히 에다가와 학교를 되찾을 수가 있다고 합니다.
영화 를 보신 분들이 영화를 보신 후 어떻게 재일동포들을 도와줄 수 있겠냐고
물어오시는데, 가장 쉽고 그 분들에게 힘이 되는 응원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 장편다큐 '우리학교' 제작팀 ---------------------------------------------------------------------
도쿄, 제2학교 지원 관련 안내입니다. 어려운 여건에서도
일본 땅에서 민족교육을 꿋꿋이 이어가고 있는
도쿄조선제2초급학교는 우리의 따뜻한 동포애를 기다립니다. 우리의 작은 관심과 성원은
60년전 개교 이후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와
이역의 소중한 아이들에게
큰 희망으로 다가설 것입니다. 더 이상 그들이 외롭지 않도록
따뜻한 관심 부탁드립니다. 지원계좌 : 신한은행 330-03-004075(예금주 '우리민족 서로돕기 운동') 격려메일 : edagawa2@topaz.ocn.ne.jp (도쿄조선 제2초급학교 송현진 교장) 문의 : 02-2113-3799 babepark@sbs.co.kr ('도쿄, 제2학교의 봄' 프로그램 연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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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우리학교에 아이들을 보내고 계신 리엄마님께서 지난 4월 24일, 교육투쟁기념일에 작성하신 글이에요. 우리는, 월드컵 응원에는 하나로 뭉쳐 세계도 놀라게 만들면서 가까이 우리말을 지키고 우리를 잊지않는 그들을, 그들만의 리그로만 생각하고 있었어요. 바로 며칠 전에도 일본경찰은 온갖 욕설과 폭력적인 방법으로 조선출판회관 부당수색을 하는 등...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하고 있답니다. 잊지말아 주세요. 이제는 북에서마저 원조가 끊긴 그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되고 도움이 될 차례라 생각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sbs 스페셜에서 다시 보기로 볼 수 있습니다. 아래는 리엄마님의 글입니다. / 마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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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아 이것이 우리 학교다 허남기 아이들아 이것이 우리 학교다 교사는 아직 초라하고 교실은 단 하나뿐이고 책상은 너희들이 마음놓고 기대노라면 삑하고 금시라도 찌그러질것 같은 소리를 내고 문창엔 유리 한장 넣지를 못해서 긴 겨울엔 사방에서 살을 베는 찬바람이 그 틈으로 새여들어 너희들의 앵두같은 두뺨을 푸르게 하고 그리고 비오는 날엔 비가 눈내리는 날엔 눈이 또 1948년 춘삼월엔 때 아닌 모진 바람이 이 창을 들쳐 너희들의 책을 적시고 뺨을 때리고 심지어는 공부까지 못하게 하려 들고 그리고 두루 살펴보면 백이 백가지 무엇 하나 눈물 자아내지 않는것이 없는 우리 학교로구나 허나 아이들아 너희들은 니혼노 각고오요리 이이데스 하고 서투른 조선말로 -우리도 앞으로 일본학교보다 몇배나 더 큰 집 지을수 있잖느냐고 되려 이 눈물많은 선생을 달래고 그리고 또 오늘도 가방메고 씩씩하게 이 학교를 찾아오는구나 아이들아 이것이 우리 학교다. 비록 교사는 빈약하고 작고 큼직한 미끄럼타기 그네 하나 달지 못해서 너희들 놀 곳도 없는 구차한 학교지마는 아이들아 이것이 단 하나 조국 떠나 수만리 이역에서 나서자란 너희들에게 다시 조국을 배우게 하는 단 하나의 우리 학교다 아아 우리 어린 동지들아 1948년
1948년4월 GHQ는 도쿄도내 조선학교 폐쇄령을 내렸다.
이에 항의를 하여 오사카부청사 앞에 모인1만5000명의 동포들에게
일본당국은 방수를 하고 총을 쏘기까지 했다.
70여명의 동포들이 부상하고 179명이 체포.
16살이었던 김태일 소년이 머리에 총알을 맞아 죽었다.
사진은 오사카부 후세시(당시:현재 히가시오사카시)의 김태일소년
집에서 치러진 장례식.
우리집 3남매가 다니는 히가시오사까조선초급학교 교가는
아래와 같은 노래이다.
'후세땅에 일떠선 자랑많은 우리 학교
동포들의 피땀으로 세워진 배움터
따사로운 햇빛아래 무럭무럭 자라는
우리는 꽃봉오리 조선의 아들딸
아,빛나라 히가시오사까조선초급학교'
후세에 있다.
오늘은 4.24교육투쟁 기념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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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발자국 통신 >
http://blog.naver.com/leeomma
재일본조선류학생동맹과 조선문제연구소에 대한 강제수색에 관한 기사 http://www.korea-np.co.jp/news/ViewArticle.aspx?ArticleID=26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