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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도 신문지로 응가를????

내친구 |2006.07.21 16:00
조회 36,189 |추천 0

어제 제 친구한테 들은 얘기를 살포시 해볼까 합니다

말주변이 없어서 재미없더라도 귀엽게 봐주세요

 

어제 제 친구는 그제먹은 삼겹살과 소주로 인하여

출근길 버스타자마자 급장꼬임이 시작되더랍니다

회사 도착할려면 한시간이나 걸리는데 이시간동안 참을수가 없더랍니다

그래서 도중하차하여 가까운 지하철역으로 후다닥 뛰어갔죠 ㅋ

화장실앞에서 휴지를 뽑으려고 하는순간,, 돈이읍네..

아~놔.. 제친구는 배를 움켜잡고 어케할까 한참을 고민했답니다

바로 그순간.. 머리를 탁치고가는게 일..일..신..문.. 아솨~

제빨리 다시 지하철계단을 올라가 젤 깨끗(?)해보이는 신문하나를 살포~시 가져왔답니다

다시 힘차게 화장실로 돌진!!!

화장실복도에는 고삐리 애들이 거울앞에서 스퇄을 개선하고 있다더군요..

내친구는 빨리 빈화장실루 쏙들어가 쉬~원하게 보았더랍니다

이제 슬슬 신문지를 엠보싱이 아니더라도 엠보싱동생이라도 만들어볼심정으루

혼신의 힘을다해 신문지를 구겼습니다 바삭바삭 부스럭부스럭~

그때 복도에 있는 고삐리 애들이 신문구기는 소릴듣더니 큭큭거리고 웃기 시작하더랍니다

아놔 쪽팔려...

내친구는 그 얄미운 고삐리들이 사라질때까지 화장실에서 꼼짝안쿠 있었습니다

어느순간 복도는 조용해지구 아무도 없는거 같아 슬~쩍 나왔는데

이런 잡것들이 왜 숨죽이고 복도 구탱이에 있는거야 아놔..

제 친구는 너므너므 쪽팔려 후다닥 전철타러 뛰었답니다

그때 뒤에서 박장대소하는 고삐리들의 웃음소리가 들렸더랍니다

너네미어~~마음속으로 외치면서 내친구는 화장실에서 유유히 사라졌다고 하네여

여러분들도 이런 봉변 당하시지 마시구요 휴지는 센스있게 가꾸 다닙시다

 

 

  아빠한테 알몸을 보였어요. 너무 민망해요

추천수0
반대수0
베플세우깅|2006.07.22 09:55
뒷처리 할때는 정치면으로 닦아주는 센스!!
베플레이디|2006.07.21 16:00
센스있게 이모티콘이나 줄여^^
베플쾌걸조로|2006.07.22 08:42
친구얘기인것처럼 가장한 본인 얘기구만.........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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