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in........ 크고 작은 빗방울들이 내 가슴속에 깊이 파고든다. 우리집 거실에 위치한 베란다 창문틀에 올려놓은 꽃화분위에 빗방울들이 힘차게 앉아버린다. 툭툭...투두둑.... 내게는 지금 사랑이란 놈이 싹트고 있다. 환장할 정도의 이 기쁨... 還喜....이속에 내가 있다. 누구를 사랑할것인가 하는 어려움따윈없다. 그저 지금 내앞에있는 그사람을 사랑할뿐... 앞으로도 계속... 영원히라는것이 있다면 그것을 향해 나는 이사랑이란놈과 함께 그사람을 사랑하기위해 항해를 할것이다. 고여있는 빗물속을 가로지르는 저 힘찬 개미라는 놈처럼 나도 그에게로 향해 항해 할 것이다. 그사람에 넓은 두팔을 난 기대한다. 만일이라는 것도 없다. 예상할 필요도 없다. 이젠 ... 오로지 그뿐...그에게 나의 꿈을 보여주며... 함께 할 그순간이 이것임을 ... 왜 내가 그래야 했는지를 알려주며.. 우리의 사랑은 옛이야기가 될수없다는것을... 그가 알게 해줄것이다. 그는 내게 웃으며 말한다. " 당신은 왜 ? 이자리에...나를 보며 서있냐고..." 난 그에게 웃으며 말한다. " 난 당신을 위해 태평양을 넘는 사랑을 지금까지 지켜왔다고" " 당신의 부름을 받고서....나도 모르게 이곳에 와있더라고 " " 사랑한다고 " by B.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