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파이더맨은 대게 영웅을 소재로 한
영화가 그렇듯이. 만화를 원작으로 하였다.
원작이 되었던 만화는. 역시 만화인걸.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형식적이었다. 악당이
나오면 악당을 물리치고, 그 사이에서 정의와
우정을 지킨다. 하는것이 바로 그 내용이다.
영화에서는 주인공이 스파이더맨이 되게 되는
사연과. 스파이더맨이 됨으로 해서 가지는
엄청난 능력을 보여줌으로써 한 층 흥미를 더했다.
그리고 이 주인공은 가공할 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에게 닥치는 시련을 통해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준다는 것이 만화와는 또 다른 점이다.
그 시련중에 하나가 자신의 가족이 죽는 것이다.
스파이더맨의 할아버지가 도둑에 의해 죽는 날
"큰 힘에는, 그만큼 큰 책임이 따른다." 하는 말을
남긴다. 이 말이 없었다면 주인공은 삐뚫어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았다.
얼마 안 있으면 개봉될 스파이더맨 III 에서는 스파이더맨의
천적이라 할수 있는 베놈(venom)의 등장으로 더 큰 기대를
가지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