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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心

최철승 |2007.05.05 05:50
조회 93 |추천 0
 
피카소

 

   
   문: 탐욕이란 어떤 사람의 마음을 말하는가?
   답: 범부의 심(心)이다.
   문: 무생(無生)이라고 보는 것은 어떤 사람의 마음인가?
   답: 성문(聲聞)의 심(心)이다.
   문: 법(法)은 고유의 체(體)를 갖고 있지 않다고 아는, 이것은 어떤 사람의 마음인가?
   답: 연각(緣覺)의 심(心)이다.
   문: 해(解)로 여기지도 않고 혹(惑)으로 여기지도 않는, 이것은 어떤 사람의 마음인가?
   답: 보살의 심(心)이다.
   문: 어떤 것에도 각(覺)하지 않고 무지(無知)인 것은 어떤 마음인가?
   그대로 대답이 없다. '대답을 할 수 없는 것이 거의 법(法)이라는 것' 은 대답할 수가 없다.
   법(法)은 무심(無心)이기에 대답을 한다면 유심(有心)이 되어 버린다.
   법(法)에는 언설이 없다. 대답을 한다면 언설이 되어 버린다.
   법(法)에는 견해가 있을 수가 없다. 대답을 한다면 견해가 되어 버린다.
   법(法)에는 지견(知見)이 없다. 대답을 한다면 지견이 되어 버린다.
   법(法)에는 피차(彼此)의 상대가 없다. 대답을 한다면 피차가 되어 버린다.
   이러한 심(心)과 그 말은 모두 견주어 보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심(心)은 색(色)이 아니기에, 색(色)에는 속하지 않는다.
   심(心)은 색(色)이 아닌 것도 아니기에 색(色)이 아닌 것에도 속하지 않는다.
   심(心)이 어느 것에도 속하지 않는 그것이 해방이지 않을 수 없다.
   만약 금계(禁戒)를 깨뜨릴 때 우리들은 당황하지만
   그 당황하는 마음이 불가득(不可得)임을 알면 벌써 해방을 얻게 된 것이며,
   천(天)에 태어나는 것은 불가득임을 안다.
   실은 공(空)임을 알지만 공(空)도 불가득이며, 불가득임을 알지만 불가득도 불가득인 것이다.
   問, 貪欲名何物心. 答, 凡夫心. 問, 作無生是何物心. 答, 是聲聞心.
   問, 解法無自性是何物心. 答, 是緣覺心. 問, 不作解不作惑, 是何物心. 答, 菩薩心.
   問, 不覺不知是何物心.   卽不答. 所以不答者, 是法不可答,
   法無心故, 答卽有心. 法無言說, 答卽有言說. 法無有解, 答卽有解. 法無知見, 答卽有知見.
   法無彼此, 答卽有彼此.
   如此心言, 俱是計著. 心非色故, 不屬色. 心非非色, 不屬非色. 心無所屬, 卽是解脫.
   若犯禁戒時忙, 但知心不可得, 亦得解脫. 亦知生天不可得.
   雖知空, 空亦不可得.   雖知不可得. 不可得亦不可得.  ///  심(心)과 법(法)  --달마

   

 

     5월의 편지 -청소년들에게   /  이해인

 

     해 아래 눈부신 5월의 나무들처럼
     오늘도 키가 크고 마음이 크는 푸른 아이들아
     이름을 부르는 순간부터
     우리 마음밭에 희망의 씨를 뿌리며
     환히 웃어 주는 내일의 푸른 시인들아
     너희가 기쁠 때엔 우리도 기쁘고    
     너희가 슬플 때엔 우리도 슬프단다
     너희가 꿈을 꿀 땐 우리도 꿈을 꾸고
     너희가 방황할 땐 우리도 길을 잃는단다
     가끔은 세상이 원망스럽고 어른이 미울 때라도
     너희는 결코 어둠 속으로 자신을 내던지지말고
     밝고, 지헤롭고, 꿋꿋하게 일어서 다오
     어리지만 든든한 우리의 길잡이가 되어 다오.
     한 번뿐인 사람, 한 번뿐인 젊음을 열심히 뛰자
     아직 조금 시간이 있는 동안
     우리는 서로의 마음에 하늘빛 창을 달자
     너희를 사랑하는 우리 마음에도 더 깊게 , 더 푸르게 5월의 풀물이 드는 거
     너희는 알고 있니?  정말 사랑해

 

 

      5월  5일 [오늘]

 

    < 어린이날 >
   * 1961 제정 공포된 아동복지법에서 5월 5일을 어린이날로 하였고,
     73년 기념일로 지정, 75년 공휴일로 지정
     3. 어린이에게는 마음껏 놀고 공부할 수 있는 시설과 환경을 마련해 주어야 한다.
     4. 어린이는 공부나 일이 몸과 마음에 짐이 되지 않아야 한다. --- 헌장中
    < 단 오 >
   * 5월 5일, 수리 천중절
   * 수리란 이름은 쑥을 뜯어 떡을 만들어 먹는데 떡의 모양이 수레바퀴처럼
     둥글게 만든다고 해서 얻어진 이름이라고 한다.
   * 단오날에는 창포를 삶은 물에 머리 감으면 머리에 윤기가 돌고,
     머리카락이 빠지지 않으며 소담해진다고 해서 부녀자들은 즐겨 머리감는다.
     창포 뿌리 잘라 수,복의 글자를 새겨 비녀만들고
     인주를 발라 붉게 만들기도 한다. 붉은 색에 벽사성이 있기 때문이다.
   * 창포 삶아 창포탕 끓일 때에 쑥을 넣기도 한다.
   * 호리병박이나 작은 인형을 만들어 허리 띠에 차고 다니기도 하는데
     그렇게 하면 역질을 쫓는다 한다.
   * 익모초와 쑥을 뜯는 풍습도 있다.
     단오날 정오에 익모초와 쑥을 뜯어다 말리면 약용으로 좋다고 한다.

  1813년  덴마크의 사상가 키엘케고르(1813-1855) 태어남
                         
  1821년  나폴레옹, 세인트 헬레나 섬에서 세상 떠남
  1891년  圓佛敎(원불교) 교조 少太山(소태산) 朴重彬(박중빈) 출생(1943. 입적) 
  1904년  사이 영, 메이저리그 최초의 퍼펙트 경기 
  1913년  月山(월산) 崔聖林(최성림), 함경도 시흥에서 출생 
  1918년  시인 오장환 출생 
  1924년  샤넬 No.5 탄생 
  1929년  조선비행학교 개교
  1949년  해병대 발족 
  1957년  어린이 헌장 제정 공포, 제1회 소파상 시상
  1961년  미국, 세퍼드 중령을 태운 인간탄도로켓 머큐리호 발사 성공
  1962년  石窟庵(석굴암) 중수 공사
  1973년  어린이대공원 개원
  1979년  三仙(삼선)포교원 비구니회관 건립을 위한 金大隱(김대은) 禪書展(선서전) 개최
  1983년  중국 민항기, 춘천에 불시착, 납치한 탁장인 외 5명 정치망명을 요청
  1984년  교황청 매년 9월 20일을 한국성인의 날로 결정 밝힘 
  1995년  세계 최대의 광학망원경 `케크Ⅱ망원경` 준공
  2004년  피카소의 ‘파이프를 든 소년’ 역대 최고 경매가 낙찰
 
      움직임이 없는 樹林과 같이
      내 마음 스사로 그늘을 지노라.
      아 이곳에 나날이 찾어오는
      작은 새여!
      나는 그대의 이름과 노래를 모른다.
      그러나 자연이여
      당신은 위대합니다.
      작은 새로 하여금 아름다운 노래를 부르게 하소서.
      내 마음으로 하여금 그를 평화로이 쉬이게 하여주소서.
             이름도 모르는 누이에게 / 오장환

 

은방울꽃-행복의 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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