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그렇게 쉽게 가지고 놀만큼 난 싸구려가 아니거든.
미안한데, 진짜 질렸어. 너 말야 정말 최악이야.
내 앞에서 힘없이 쳐져있는거 봐주는것도,
내 옆에서 마냥 어린애같이 아무노력도 하지 않는것도,
그리고 결국은 니가 날 대하는 태도에서 말야.
그 모든것에서 난 신물이나. 넌 내 얘기를 또 하겠지만.
근데 어떡하니, 그것마저도 지긋지긋 한데.
니가 날 그따위로 대하지 않았으면 나도 네게 다정했을걸.
뭐, 또 니탓한다고 말비꼬고 그래 죄송합니다 할거면 치우고.
껄떡대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