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중앙』의 기자였던 김지현 씨는 인터넷 쇼핑도 브랜드 위주로 즐기는 편. 직업상 많은 제품 을 접해보니 브랜드 제품은 가격이 조금 비싸더라도 품질이나 디자인 면에서 더 만족스러웠기 때문. 선호하는 브랜드는 유행을 타지 않는 베이식한 디자인의 폴로와 갭, 베이비헤로스와 밤비노, 블루독 등으로 정품만을 판매하는 사이트에서 구입하는 것도 노하 우. 6세와 4개월짜리 두 아들이 있다.
Shopping Know-how
1 검증된 사이트만 이용한다 인터넷 쇼핑을 하다 보면 화면과 실제 옷이 달라서 옷 을 받고 난 뒤 실망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래서 주변 사람이 이용해보고 추천한 곳이나 아는 사람이 운영하는 곳 등 검증된 곳만을 이용한다. 제품을 믿을 수 있으니까 쇼핑하는 데 신경을 곤두세우지 않아도 된다.
2 구입하지 않을 때도 자주 들어간다 그래야 요즘 어떤 옷이 유행하는지, 아이에게 어울리는 스타일은 어떤 것인지, 이 제품이 저렴한 건지 등의 판단이 가능해진다. 또한 수시로 드나들면 세일 기간을 미리 알 수 있어 좀 더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3 해외 브랜드라면 세일 기간에 맞춰 구매대행에 도전한다 요즘엔 구매대행을 하는 엄마들이 많아졌는데, 제품 구입까지 시간이 걸려서 그렇지 쇼핑몰에서 사는 것보다 더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이다. 폴로나 갭, 짐보리 등의 쇼핑몰 세일 기간에 맞춰 구매대행을 의뢰하면 정말 마음에 드는 가격에 흔하지 않은 디자인의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오른쪽)니트 폴로 티셔츠와 블랙 코듀로이 팬츠는 밤비노. 모자와 세트로 구입한 목도리 는 베이비헤로스.
1 폴로 그린 티셔츠. 베베클로짓. 2 면 후드 조끼와 코듀로이 재킷이 세트로 되어 있는 갭 블레이저 재킷. 따로 떼어서 입힐 수도 있다. 구매대행으로 베베클로짓에서 6만9천9백원에 구입. 3 사계절 내내 요긴하게 입히는 폴로 데님 셔츠. 베베클로짓. 4 폴로 럭비 티셔츠 3만4천9백원. 베베클로짓 5 집 안에서 놀 때 입히려고 구입한 팬티와 러닝 세트. 1만9백원. 쉐어리.
즐겨찾기 리스트
1 베베클로짓(http://www.bebecloset.com) 미국에서 직접 구입한 폴로 제품만을 판매하는 곳. 폴로 제품을 판매하는 쇼핑몰은 많 은데, 그중에서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곳이다. 쇼핑몰에 없는 디자인은 구매대행까지 해주는데, 그 가격 역시 다른 곳보다 저렴하 다.
2 쉐어리 닷컴(http://www.sharelee.com) 폴로나 갭은 물론 수입 보세, 국내 보세까지 두루 갖추고 있는 곳. 아이가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실내복이나 신발 같은 소품, 아이가 열광하는 캐릭터 상품을 구매할 때 주로 이용한다. 세일 가격으로 판매하는 제품도 꽤 많아 쇼핑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3 베이비헤로스(http://www.babyheros.com) 세일 코너가 따로 있어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소비자 장터에서는 다른 사람들이 사 서 한 번 정도 입은 것 등도 매우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4 밤비노(http://www.bambinokids.com) 고급스러운 디자인이나 제품력에 비해 가격은 너무 저렴해서 즐겨 찾는 곳. 유행 타지 않고 어느 옷에나 무난하게 어울리는 디자인들이라 선물용 쇼핑에 요긴하게 이용한다.
옥션에서 저렴하게 구입, 강승희 씨
11살·9살·5살짜리 세 아이의 엄마인 강승희 씨는 예쁜 옷이 많은 인터넷 쇼핑몰을 즐겨찾기해 서 스타일을 파악한 후, 쿠폰과 포인트 혜택 등을 모아 쓸 수 있는 옥션을 주로 이용하는 실속파. 구매 등급 VIP에 쇼핑 블 로그(pumbl.auction.co.kr/eunbi)까지 운영할 정도로 아이 옷 쇼핑에는 도사급이다. 펌블에서는 강승희 씨가 고른 옷을 볼 수 있 고, 이곳을 통해서도 구입할 수 있어 바쁜 엄마들은 사이트 전체를 다닐 필요없이 여기만 이용해도 좋을 듯하다.
Shopping Know-how
1 서두르지 말고 기다린다 간만에 눈에 쏙 들어오는 옷이 있다고 서두를 필요가 없 다. 오랜 인터넷 쇼핑의 결과 그 집에만 있는 옷은 거의 없다는 걸 알았기 때문. 브랜드를 알고 나서 바로 검색해보면 그 브랜드를 취급하는 쇼핑몰이 줄줄이 나온다. 브랜드를 모르면 옷의 특징으로 검색해봐도 된다. 아동복에서 잘 빠지는 사이즈는 7호·9호·11호이 고, 가장 작은 5호나 13호는 여유가 있다. 내 아이가 여기에 해당된다면 좀 기다려라. 물건이 거의 빠지고 몇 장 안 남으면 가격이 내 려간다.
2 내 아이와 같은 나이의 모델이 있는 집을 단골 삼는다 모델 아이가 입은 걸 보고 사이즈를 선택하면 된다는 편리함뿐 아니라 또래를 키우는 끈끈한 연대감을 나눌 수 있다. 보통 사진 작업을 위해 모델 사이즈 옷 한 벌은 사야 하기 때문에 나중에 그 사이즈 옷만 세일하는 경우도 생긴다. 단골 스토어를 정해놓으면 단골 쿠폰도 발급해주므로 혜택이 꽤 쏠쏠하고, 공짜로 보내주는 옷도 많아진다.
3 아이마다 어울리는 스타일을 찾는다 아이마다 어울리는 스타일을 잘 알고 있어야 한다. 그러면 제품만 달랑 나온 사진을 보고도 우리 아이가 입고 있는 모습을 충분히 상상할 수 있다. 설명에 나온 상세 사이즈와 비슷한 종류 옷의 사이즈를 줄자로 재서 비교한 뒤 구입하는 것도 중요.

(오른쪽)블랙 체크 스커트는 모자와 카디건까지 모두 1만9천원(옥션 다다앤도도), 꽃 브로 치가 달린 회색 티셔츠 1만3천원(옥션 구슬이네), 블랙 면 재킷 2만4천원(옥션 땅꼬마), 목도리 달린 털모자 1만1 천원(옥션 클라라걸), 구두 1만6천원(옥션 꼬맹아)
1 빈티지 스타일의 기모 후드 점퍼. 골드피쉬 제품. 1만6천1백원. 옥션 행복한 왕자 . 2 털 달린 청조끼. 3만2천9백원. 옥션 미니빙카. . 3 자동차 패치워크 청바지. 2만원. 옥션 엄 마나무 4 체크 원피스. 1만5천2백원. 옥션 쁘띠베베. 5 플라워 집업 상의. 엠버 제품. 바지 포함 한 벌 세트에 3만7천원. 옥션 아이천사
즐겨찾기 리스트
1 옥션(http://www.auction.co.kr) 온라인 쇼핑몰 중 아이 옷이 가장 많고 다양한 곳은 뭐니 뭐니 해도 옥션. 여러 판매자 가 경쟁하기에 같은 상품이라도 가장 저렴하다.
2 비비몰(http://www.bibishop.co.kr) 제품 설명이 아주 자세히 되어 있어서 매장에서 사는 것만큼이나 꼼꼼하게 살펴볼 수 있다. 유행 아이템 중에서도 어느 옷에나 어울리는 디자인의 제품이 많다.
3 딸기씨(http://www.iiwing.co.kr) 엠버, 실버스톤, 마리제이 등 엄마들이 좋아하는 브랜드 제품이 많은 곳. 목도리와 모 자, 머리핀 등 함께 코디하기 좋은 제품도 많다. 코디법도 배울 수 있어 아이들 옷을 입힐 때 많이 참고한다.
4 마리베이비(http://www.maribaby.com) 어느 옷에나 어울리는 면 티셔츠나 카디건 같은 기본 아이템이 많은 곳. 패밀리룩도 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