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시 2학기 모집에 법과대학에서만 실시하던 논술고사를 인문·자연계 전모집단위로 확대 실시하고, 정시 모집에서도 논술고사를 새로 실시 한다.
최근 국민대는 논술고사를 확대 실시하는 것과 함께 수시 1학기 모집에서는 전체 모집 정원의 6.9%, 수시 2학기 모집에서는 31.2%, 정시 모집에서는 61.9%를 선발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08학년도 대학입시 주요 사항을 확정 발표했다.
모집 시기별 학생 선발 사항을 보면, 수시 1학기 모집에서는 2007학년도와 마찬가지로 취업자 특별 전형(227명)만 실시한다. 그러나 수시 2학기 모집에서는 교과 성적 우수자(686명), 북악리더십(132명), 국제화(110명), 특기자(78명), 국가(사회)기여자 및 사회적 배려 대상자(14명) 등 다양한 특별 전형을 실시한다.
이 중 모집 인원이 가장 많은 교과 성적 우수자 특별 전형의 경우 인문·자연계 모집단위는 단계별 전형으로 선발하는데, 1단계에서는 학생부 100%를 반영하여 모집 인원의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학생부 80% + 논술 20%로 해당 모집 정원을 선발한다. 지원 자격을 고교 3학년 1학기 때까지의 학생부 석차 등급이 1, 2등급인 과목이 10개 이상인 고교 졸업(예정)자이다.
정시 모집은 ‘가·나·다’군 분할로 선발하는데, 군별 모집 정원은 ‘가’군이 1,565명, ‘나’군이 380명, ‘다’군이 80명으로 대다수를 ‘가’군에서 선발한다. 학생 선발 전형 유형으로는 일반 전형의 경우 ‘가·나·다’군에서 모두 선발하고, 정원 외로 선발하는 농·어촌 학생 특별 전형(119명 모집)과 실업계 고교 출신자 특별 전형(148명 모집)은 ‘나’군에서만 선발한다.
정시 모집 일반 전형 인문·자연계 모집단위의 학생 선발은 ‘가’군에서만 단계별 전형으로 실시한다. 1단계에서는 학생부 44.4 + 수능 55.6%로 모집 정원의 4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는 학생부 40% + 수능 50% + 논술 10%로 해당 모집 정원을 선발한다.
수능시험의 반영 영역은 2007학년도와 마찬가지로 ‘2+1 체제’로 인문계 모집단위는 언어 30.6% + 외국어 41.7% + 사회탐구 27.8%로 반영하고, 자연계 모집단위는 수리 ‘가’형 41.7% + 외국어 30.6% + 과학탐구 27.8%로 반영한다. 탐구 영역은 성적 상위 2과목만 반영한다.
학생부는 교과 성적 90% + 출결 상황 10%를 반영하며 석차 등급을 활용한다. 학생부 반영 교과는 인문·자연계 모집단위 모두 고1 과정은 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 교과, 고2, 3 과정은 인문계 모집단위가 국어·영어·사회 교과, 자연계 모집단위가 수학·과학·영어 교과이다. 한편, 학생부 실질 반영 비율은 수시 2학기 교과 성적 우수자 특별 전형은 14.21%이지만, 정시 모집 ‘가’군은 7.1%이다.
유성룡(SK커뮤니케이션즈 이투스 입시정보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