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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27 / 마지막을 향하는 4월

이효준 |2007.05.11 11:36
조회 36 |추천 0

 


Door with Flower, Mexico  /  Jeffrey Becom

 

 

 

조용히

물 흘러가듯 소리없는 아우성으로

마지막 남은 4월 한 주 끝은 내뒤로 멀어져 간다

 

잔인함을 체 느껴보지도 못한..........

 

더 많이 아파해야하는데도 말이다

더 많이 고통스러워야하는데도 말이다

더 많이 쓰라림으로 울어야하는데도 말이다

보여지는 모든것들을 더 많이 사랑하여야함에도 말이다.

더 많이 아파하자...

아직은 그런것 같다...

 

끄트머리앞에 서있는 4월

아쉬움에서일까....

 

또 난 비겁하리만큼이나 못견딜 것 같은 마음으로 알콜에

나를 젖어보려한다... 

 

그럼 조금이나마 나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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