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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선물

최철승 |2007.05.14 06:27
조회 367 |추천 0
게인즈버러
 


        지극히 공평한 까닭에 움직임과 고요함이 함께 이루어지며,
        그 사사로움이 없는 까닭에 더러움과 깨끗함이  하나되며,
        더러움과 깨끗함이 하나되기 때문에 참다운 것과 속세의 것이 평등하다.
          有至公故 動靜隨成
          無其私故 染淨斯融
          染淨融故 眞俗平等.
              [大乘起信論疏別記] 中  --- 원효대사

 

 


           선물  ---  오쇼

 

      삶은 선물이다. 그러나 그것을 인식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왜냐하면 신은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계속해서 삶을 퍼주고 있기 때문이다.
      전혀 아무 말도 없기 때문에 우리는 결코 우리가 받은 것이
      굉장한 보물임을 깨닫지 못한다. 또한 신은 감사를 기대하지 않는다.
      신은 그것을 자랑하지 않는다.
      “나는 존재의 가장 귀중한 것, 삶과 의식과 사랑을 그대에게 주고 있다.”
      신은 이렇게 귀띔조차도 하지 않는다.
      신은 참으로 주는 법을 알고 있다.
      바로 그것이 주는 기술이다.
      선물을 받는 사람이 그것을 알아채지 못하도록 주는 것.
      그렇지 않으면 어색해져서 받는 사람이 당황함을 느낄 수도 있다.

      그러므로 신은 아무도 모르게 익명으로 준다.
      그 때문에 받은 사람이 주의 깊게 생각지 않으면 그는 결코 그 선물을 깨닫지 못한다.
      그리고 그대가 그것을 의식하게 될 때, 그대는 더 많이 받을 수 있게 된다.
      그대가 그것에 감사하게 된다면, 더 많이 받을 자격을 갖추게 된다.

      자신에게 일어나는 모든 것에 대하여 신에게 감사하는 사람은 계속해서
      점점 더 많이 받는다. 왜냐하면 감사하는 마음은 점점 더 열리고,
      점점 더 수용성이 커지기 때문이다.
      모든 것이 선물임을 잊지 말라.
      그대에게 일어나는 모든 것이 다 위대한 선물이다.
      모든 괴로움과 모든 즐거움들,
      모든 고통과 모든 환희들,
      모든 행운과 모든 역경들.
      모든 것이 다 아름답다.
      이 모든 것은 그대의 성장을 위하여,
      그대가 궁극적으로 꽃피아나는 것을 위하여 존재하기 때문이다.........

 


      5월 14일 [오늘]

 

  1316년  독일 왕 및 보헤미아 왕(1346-78)이며, 신성 로마 황제(1355-78) 카를4세 출생 
  1452년  이조 5대 왕 문종 서거 
  1686년  독일 물리학자 파렌하이트(1686-1736) 태어남
             알코올 온도계와 수은 온도계 발명, 화씨 온도 정함
  1727년  18세기 영국의 가장 뛰어난 화가 게인즈버러 출생 (Thomas Gainsborough)
  1771년  사상가 오엔 출생  (Robert Dale Owen)
             It is idle to await unanimity. (만장일치를 바라는것은 시간 낭비다.)
  1796년  영국인 외과 의사 제너, 천연두를 예방하는 종두법 개발
  1811년  파라과이, 스페인으로부터 독립 
  1904년  제3회 세인트루이스 올림픽 개막 
  1913년  록펠러재단 설립  (John Davison Rockefeller)
             네가 사용하는 용돈은 결코 거저 주어진 것이 아니란다.
             여러 사람들의 숨은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작은 돈이지만 너에게 주어진 것이지.
             그러니 늘 돈이 생기면 그 중에 일부를 다른 사람들을 위해 써야 한다.
  1948년  북한 12시부터 대남송전 중단
  1948년  이스라엘 건국, 팔레스타인 전쟁 시작됨
  1950년  공군항공기 '건국호' 헌납
  1963년  유엔 총회, 쿠웨이트 가입 승인
  1963년  남대문(숭례문) 해체 중건 
  1968년  서울 奉元寺(봉원사)에저 靈山大齋(영상대재) 개최
  1972년  미국, 오끼나와 일본에 반환
  1972년  동양화가 청전 이상범 사망  



  1976년  남산 3호 터널 기공
  1976년  공연윤리위원회 창립
  1978년  한국-요르단, 항공협정 체결 
  1983년  한국형 경비함 진수 
  1988년  정부, 통일논의와 자료 일반에 공개하기로 결정
             남북한 대화 창구는 정부로 일원화
  1991년  한국-터키 투자보장협정 체결 
  1993년  국악교성곡 '천수천안 관음송가' 전국 순회공연
  1998년  한글판 조선왕조실록 발견 
  2004년  헌법재판소, 노무현 대통령 탄핵소추안 기각 판결 

 

    투명한 것은 날 취하게 한다
    시가 그렇고
    술이 그렇고
    아가의 뒤뚱한 걸음마가
    어제 만난 그의 지친 얼굴이
    안부없는 사랑이 그렇고
    지하철을 접수한 여중생의 깔깔웃음이
    생각나면 구길 수 있는 흰 종이가
    창 밖의 비가 그렇고
    빗소리를 죽이는 강아지의 컹컹거림이
    매일 되풀이되는 어머니의 넋두리가 그렇다

 

    누군가와 싸울 때마다 난 투명해진다
    치열하게
    비어가며
    투명해진다
    아직 건재하다는 증명
    아직 진통할 수 있다는 증명
    아직 살아 있다는 무엇

 

    투명한 것끼리 투명하게 싸운 날은
    아무리 마셔도 술이
    오르지 않는다       ---  사는 이유 / 최영미 

 


매발톱꽃-미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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