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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사기꾼과 한국 기독교

차선자 |2007.05.15 19:42
조회 3,865 |추천 162
한국인들은 땅이나 집을 축재의 수단으로 생각한다.
그래서 부동산에 관련된 사회적인 문제가 많으며
부동산을 가지고 사기를 치는 인간들도 많이 있다.
갖가지 방법으로 사기를 치는데 그중 가장 어이가 없는
것은 남의 땅을 자기것이라며 팔아먹는 사기꾼들이다.
물론 결국은 쇠고랑을 차게 되지만

그런데 합법적으로 남의 것을 자기것인양 사기를 치는
집단이 우리 주변에 있다. 이른바 기독교!
그들의 성경을 펴고 마태복음과 누가 복음을 읽어보라.
본인은 1992년 재단법인 대한성서공회에서 발행한
공동번역 신약성서 개정판에 적힌 내용을 적어 보겠다.

마태복음 5장 3절
마음이 가난한 사람은 행복하다. 하늘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루가복음 6장 20절
가난한 사람들아 너희는 행복하다. 하느님나라가 너희의 것이다.

이런 말씀은 예수님이 하신것이다.
예수님은 누구인가? 하느님의 외아들로 하느님에게서 위임을
받으신 분이다. 이러한 예수님께서 하느님의 나라 다시 말해
천국 또는 천당을 가난한 사람 또는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에게
양도하신 것이다.

천당을 양도하실때 예수님께서는 아무런 단서를 달지 않으셨다.
예컨데 "단 예수를 믿는 사람 또는 기독교인에 한함" 이라는
단서를 달지 않으셨다. 따라서 지금으로 부터 2000년전에
천당의 소유권은 예수를 믿던 믿지 않던 기독교인이던 아니던
상관 없이 가난하거나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에게로 이전된 것이다.

그런데 가난하지 않거나 마음이 가난하지도 않은 기독교인들이
천당이 자기들의 것인양 생각한다. 그리고 이 따위 소리를 한다.
"예수 믿고 천당가세요"
그리고 돈 많은 먹사들은 십일조니 헌금이니 하는 이름으로
천당의 입주권을 팔아 먹는다.
이들의 행위가 남의 땅을 자기것인양 팔아먹는 부동산 사기꾼들과
무엇이 다른가?

한국기독교인들이여 다시 한번 말하노니
인자하신 예수님께서는 2000년 전에 굶주리고 고통받는 가난한
사람들에게 천국을 하사하였오. 따라서 천당의 소유권은 가난한
사람들에게 있으니 천당을 팔아 먹는 사기꾼 행위를 중단하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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