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동창생들이 본 강동원

유현지 |2007.05.15 21:29
조회 1,453 |추천 3


1. 강동원 동창생들이 쓴 동원이 이야기 2005-10-18

 

동원이와 제가 나온 고등학교는

경남 거창에 있는 거창고등학교입니다.

전원 기숙사 생활을 하죠... 전교생의 1/3이 서울대 연고대를 진학하니깐 비평준학교로 좀 유명한 학교입니다.

서점에 거창고등학교 이야기라는 책이 있기도 하구요.

 

지금은 내신으로 신입생을 뽑는데 내신성적99.99%가 입학할 수 있는데요, 저도 그렇고 동원이도 그렇고 중학교때는 학교에서 성적으로 날렸습니다. 하지만.. 전원 기숙사 생활을 하다보니 집에서 간섭받지 않는 자율때문인지 정신차리지 못한 인간들은 여기서 조집니다... 그중 하나가 저고, 또 다른 인간중 하나가 강박사... 강동원이죠.. 솔직히 놀긴 했습니다.

 

한 학년에 200명도 되지않아 전교생이 다 친하게 지냅니다.

동원이는 기숙사에서 문제 호실이라 할 수 있는 30호에 있었는데...

다른호실 애들은 새벽까지 공부한다고 도서관에 있을때

그 호실은 맨날 밤에 자지않고... 새벽까지 춤을 추거나 얘기한다고 시간을 다 보냈슴다.

 

근데 그런 동원이를 제가 다시보게 된 것은 1학년때 중간고사기간였는데 이 인간이 공부한다고 잠을 안자는 겁니다.

 

평소에는 좀 놀아도 시험기간이 되니깐 무섭게 공부를 하더라구요.. 그때 느꼈줘... 저 인간 놀기만 하는 줄 알았더니 공부도 졸라 열씨미한다는걸...

 

보기엔 뺀질뺀질하게 생겨도 지할껀 절라 열씨미 하는 넘이랍니다...

 

고등학교 입학식날 동원이를 보고 학교 선배누나들.. 우리동기 여자애들 모두 뻑 갔습니다... 거창읍내를 한바튀돌면 동원이보고 여자애들 다 죽곤했죠...

 

고2때 학교에 춤바람이 났을땐 빽덤블링한다고 기숙사에서 ㅛ하다가 쳐박은 생각이 나네요...

 

동원이는 만능 스포츠맨입니다... 목욕탕에서 한번씩 수영을 하곤 했는데 폼이 죽이더라구요... 그뿐아니라 학교에서 체육대회땐 200m 1등을 하기도했고 3년동안 축구선수로 뛰기도 했습니다...

워낙 다리가 길어 다른사람 두발뛸때 성큼성큼 한발에 따라 잡았으니깐요...

 

잘생긴 외모로(이건 얼굴로뽑힌겁니다) 방송반에 들어가서 열씨미 방송반 생활을 했구요...

 

옷은 항상 추리하게 입고 다닌다고 저 스스로 생각을 했는데

그게 지금와서 보니깐 구제 스타일이더라구여... 역시 그 때부터 패션감각이 살아 있었던 모양입니다...

 

 

솔직히 친구가 모델하고 tv에 나오니깐... 저도적응이 안되는데요...

 

지금까지 되지도 않은 말로 지껄였는데요...

 

이글의 주제는 동원이는 애가됐다는말로 요약할 수 있겠죠...

제 친구라서 하는 소리가 아니라 동원이는 스타임에도 불구 성실하고 끝장나는 애니깐요.. 앞으로도 많은 사랑 동원이를 대신해 부탁드립니다. 강박사 화이륑...

 

지금가지 열씨미 신림동에서 사법시험에 매진하고 있는 짜가리 법대생이였습니다...

 

 

 

추천수3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