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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를 사랑한 괴물..

김다은 |2007.05.17 16:33
조회 26 |추천 0


 

옛날 한 마을에 예레미야라는 소녀가 살았습니다.

소녀는 밤하늘과 같이 빛나는 검은머리,

피로물든 사파이어처럼  붉은눈을 한 아리따운 소녀 였습니다.

거기에다가 이 소녀는 마음씀씀이도 좋아 마을에서 제일가는 미인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소녀에게는 한 가지 단점이 있었습니다.

바로 심장이 없었던 거죠..

이 심장이 없는 소녀에게는 감정이 없었습니다.

마음씀씀이는 좋지만 감정이 없는 소녀는 사랑이라는걸 몰랐죠

그날도 감정이 없는 소녀 예레미야는

깊은 산속으로 열매를 따러 갔어요.

한참을 열매를 담고 있는데 어디선가 아름다운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 아름다운 아가씨 여기서 무얼 하시나요? "

예레미야가 뒤 돌아본 곳에는 한 청년이 서 있었습니다.

갈색머리에 자신과 같은 붉은 눈을 한....

" 누구시죠? "

" 저는 숲에사는 괴물이랍니다. "

예레미야는 그 남자가 싫지 않았어요.

왜일까 친근한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죠.

그 뒤로 예레미야는 매일 숲속의 괴물을 만나러 갔어요.

처음에는 무뚝뚝하고 차갑던 예레미야도

조금씩 미소를 띄기 시작했어요.

오늘도 예레미야는 괴물을 만나러 숲속으로 가고 있었어요.

그런데 그 길쪽으로 그 나라의 왕자가 지나가는 것이 아니겠어요?

왕자는 은은히 빛나는 은발머리에 용맹한 모습을 한 먹진 청년이었어요.

예레미야는 한눈에 왕자에게  반하고 말았죠.

예레미야는 족므일도 왕자의 맘에 들기 위해 자신을 치장했어요.

매일매일 새옷을 사고, 장식품을 사고 하다보니 예레미야는 빈 털털이가 되었어요.

하지만 예레미야의 머리속에는 자신을 치장해야 된다는 생각만으로 가득했어요.

아름답게 꾸며 왕자의 마음에 들어야 한다는 생각만으로 가득했어요..

손톱을 물어뜯으며 고민을 하고 있던 예레미야는 묘안을 생각해 냈어요..

숲속의 괴물을 마녀로 신고하는 거죠...

마녀를 잡으면 상금을 주니까 그 돈이면 자신을 치장 할수 있었어요.

예레미야는 곧장 숲으로 갔어요.

그리고 괴물을 만났죠.

"  오래간만에 오내 아가씨 "

괴물은 반가운듣 말을 건냈어요.

" 아..응  오래간만이지? 자주 못와서 미안해..내가 사과하는 답례로 내일 만나자 "

" 응? 글쎄.. 뭐 니가 우너한다면야 "

괴물은 행복한 듣 웃었어요.

예레미야는 미안한 마음이 들었지만 마음을 굳게 먹고 도망치듯 숲을 빠져 나왔어요.

그리고 만나기로 한 장소에 마녀가 있다고 신고 했죠.

예레미야는 오늘도 자신을 꾸밀 물건들을 사고 있었어요.

마녀가 잡혔거든요..

예레미야는 괴물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어요..큰 죄를 진듯한 느낌 이었죠.

그렇게 계속 터벅터벅 걷고 있는데 마녀 화영장에 많은 사람들이 있는게 보였어요.

예레미야는 지나가면서 그 곳을 슬쩍 봤어요.

괴물이였어요. 예레미야는 가슴이 멎는듯 했어요.

바로눈 앞에 괴물이 있으니 엄청난 죄책감이 밀려왔죠...

예레미야는 자기도 모르게 괴물에게 다가가고 있었어요.

아주 슬픈 얼굴을 하고 말이죠...

그리고 정신을 차렸을때 자신은 이미 괴물을 안고 있었어요.

사람들은 예레미야를 보고 수근 거렸죠

" 마녀를 안다니 저 녀석도 마녀 아냐? "

예레미야는 순간 큰 실수를 했다는걸 알아 챘어요.

" 웃기지마!! 누가 네 동생이야? 이 여자 돈거 아냐??!!! "

괴물의 목소리였어요.

괴물은 예레미야 때문에 죽는걸 알면서도 예레미야를 위해 거짓말을 했어요.

또 예레미야에게만 들릴 정도록 아주 작게 속상였죠...

" 사랑해... "

그리고는 예레미야를  걷어 찼어요.

예레미야가 괴물을 보자

괴물의 화영대에는 불이 붙어있었죠.

불은 삽시간만에 괴물을 잡아먹을듯 타올랐어요.

예레미야는 그제서야 깨달았어요....

자신이 괴물을... 사랑한다는 것을....

그리고는 눈물을 흘렸어요...

괴물이 죽게 될까봐...자신이 사랑하는 살마을 읽게 될까봐...

자신을 사랑해준 사람을 읽게 될까봐.....

예레미야는 자리에서 일어나 괴물을 향해 뛰었어요...

모두들 그저 두 살마을 지켜보고만 있었죠..

예레미야는 불타는 화녕ㅇ대로 올라가..

아까처럼 괴물을 끌어 안았어요..

그리고...괴물에게 속상였죠.......

나도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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