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를 떠나보낸후.
원하지않던 시간들은 자꾸만 내게 다가와
결국엔 내게 남아있던 너의 기억 추억 모두 다~앗아가고있어.
한장한장 넘겨가는 달력처럼
줄어가는 너에대한 기억
하나하나 늘어가는 날짜처럼
늘어가는 나의 푸념과 설움
이제 그모든것들을 그만 줄이고 그만 늘리기로했다.
너에대한 미안함과 모든 원망들이 시간이 지나 추억이라는 이름으로
기억되어지고있는 지금.
지금 이때
널 놓아주는것이 가장 아름다운 방법인거 같다.
애써 난 너의 소식을 들을 필요도 없고
너역시...누군가를 통해 나의 근황을 알필요도없고
가끔 서로의 얼굴을 떠올리며 맘속으로나마 안부나 빌어주자.
반드시 우린 언젠간 다시 만나겠지
아마도 그땐 연인이 아닌 정말 편한 친구로의 만남일거야.
이젠 널 편히 놓아줄께
안녕~ 아름다웠던 내사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