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늦을까봐 ....
조마조마하면서 .... 
내 마음 살 생각에 두근두근하면서
숨이차게 뛰어온 당신에겐
정말 미안해요 .
하지만 ,
아무렇지않은척 ....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 
제 마음의 상점을 열어두기엔 .... 
가게안이 너무 엉망이네요 .
지금 다녀간 손님이
이것저것 많이 문의하시고
시험해보셨던 터라 많이 지쳤거든요 .
결국 그렇게 헤집어 놓으시고 그냥 가셨거든요 .
제 마음의 영업시간에
혹시라도 늦을까봐 .... 
뛰어오신 당신 .
초초했던 당신 .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
지금은 ....
제 마음 잠시 문을 닫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