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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한화전 빈볼 난투극

김승훈 |2007.05.23 19:32
조회 5,159 |추천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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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7월2일 대전 (현대-한화전)

현대가 3-2로 앞선 8회초 공격 때 현대의 최고참 김동수가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한화 안영명의 사구에 흥분해 안영명의 얼굴을 주먹으로 가격, 안영명은 초구를 김동수의 가슴 쪽으로 던진 뒤 2구를 김동수의 등에 맞혔고 이를 빈볼로 판단한 김동수는 득달같이 마운드로 달려나가 헬멧을 벗어 안영명을 향해 던진 뒤 오른 주먹으로 안영명의 얼굴을 때렸습니다.

한화 포수 신경현과 최수원 주심이 김동수를 붙잡았지만 김동수는 오른손바닥으로 안영명의 뺨을 한번 더 후려쳤고 안영명은 이성을 잃어버린 대선배의 행동에 미동도 하지않고 서 있었습니다.

덕아웃에서 달려나와 발길질(빗나간 이단 옆차기)을 한 한화 송진우 등 두 팀 선수들은 마운드로 뛰어나와 몸싸움을 하며 대치했으나 큰 불상사는 없었습니다.

추천수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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