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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한테도 맘놓고 못하는얘기..

바본가봐 |2006.07.22 18:10
조회 2,261 |추천 0

몇번글을올린적이 있습니다..친구들한테도 맘놓고 못하는얘기..

이런곳에라도 털어놓아 봅니다..

학교선배로 만난 남친이 있었습니다. 몇개월 사견나? 하루아침에 헤어지자 더군요..첨엔 바람인가.. 오만 생각 다하고.. 정말 죽다 살았습니다..

제가 너무 힘들어하자 제 맘이 편할때까지 옆에 있어 주겠다더군요.. 그렇게 시간이 흘러 언 1년이 되었습니다..

사귄다고 말하긴 뭐하고 아니라고 하기도 뭐한... 그런사이가 된거죠.

그분 부모님은 저를 처음부터 보셨고 많이 이뻐라 해주셨죠...심할정도로 효자인지라...피곤할 정도..

나이에 비해 너무 어른스런 사람이라 제가 많이 기댔었거든요...어느날인가 제게 그러더군요..

거짓말하기 싫고 혹시나 어디선가 들을지도 몰라 하는말이라며...(학교선배라 대인관계가 연결되있다보니) 만났던 여자 세명정도? 다 얘기하는 겁니다..

저는 아직까지 이사람 없음 안되고... 이미 지나간 일이라 신경 쓰지 않았습니다.. 과거는 중요한게 아니니까요.. 추억일뿐...

그런데!!! 그렇게 보지 않았는데 이사람 은근히 끼가 있는것? 같아요.. 대충계산해 보니 3개월이상 만난 여자가 없는 거예요.. 어떻게 보면 만나다가 앤 아니다 싶어 헤어질수 있어요.. 만난 여자들이 다 아는 사람들인데 쫌 철이 없는 사람들이거든요.. 이 사람은 자기보단 부모님께 잘하는 여자가 좋다 더군요,, 가끔 저에거 "너는 어른스러워.." 라는 말을 해요..부모님께 잘할려고도 하고...

다시 사귀자 라는 말이 없었지만 놀러도 다니고  등등등...

지금 글을쓴 이유는 제가 뭐하는 짓인가 싶네요...이러다 또 그만만나자며 우린 사귄적도 없잖아? 그럼 전 어쩌죠? 두려워 말도 못꺼내요..민들레 같이 한남자만 본다고 주위에선 바로라 하지만 이 사람만 제 눈에 보이는걸 어떻하겠어요... 제가 어찌어찌 힘들어 붙들어 놓은지가 일년이 다되다보니...

다시 제 사람이 된것같은 착각마저 드네요...

이 사람은 그냥 절만나는 걸까요? 제맘 알면서? 휴....

처음부터 사랑이야... 사랑이야...는 아니었지만 어느순간부터 제맘속에 자리잡아버렸어요...

잡을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잡고 싶어요... 아님 지금이라도 놓아줘야 하는 걸까요...

더 상처 받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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