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은 자기 몫을 스스로 알아야 한다.
한 섬지기 농사를 짓는 사람은 근면하게 일하고
절약하여 자기 가솔을 굶기지 않으면 된다.
그러나 열 섬지기 짓는 사람은 이웃에
배 곯는 자 있으면 거두어 먹여야 하느니라.
백 섬지기 짓는 사람은 고을을 염려하고,
그보다 다른 또 어떤 몫이 있겠지.
제대로 할라치면, 이 세상에서
제일 힘들고 어려운 것이
어른노릇이니라.
-최명희 중에서-

사람은 자기 몫을 스스로 알아야 한다.
한 섬지기 농사를 짓는 사람은 근면하게 일하고
절약하여 자기 가솔을 굶기지 않으면 된다.
그러나 열 섬지기 짓는 사람은 이웃에
배 곯는 자 있으면 거두어 먹여야 하느니라.
백 섬지기 짓는 사람은 고을을 염려하고,
그보다 다른 또 어떤 몫이 있겠지.
제대로 할라치면, 이 세상에서
제일 힘들고 어려운 것이
어른노릇이니라.
-최명희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