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Secret Sunshine. 2007)
제 60회 칸 영화제 - 여우주연상
초록물고기, 박하사탕, 오아시스... 이창동 감독.
접속, 약속, 내 마음의 풍금, 해피엔드, 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 피도 눈물도 없이, 스캔들, 인어공주, 너는 내 운명... 전도연.
돼지가 우물에 빠진날, 초록물고기, 나쁜 영화, 넘버 3, 조용한 가족, 쉬리, 공동경비구역 JSA, 반칙왕, 복수는 나의 것, YMCA 야구단, 살인의 추억, 효자동 이발사, 남극일기, 친절한 금자씨, 괴물, 우아한 세계... 송강호.
진짜...란 감정에 대해 생각해 본다.
진짜 사랑과 진짜 슬픔. 진짜 아픔... 영화는 아픔의 진짜를 보여준다.
작두를 타는 듯 아슬아슬한 이상과 현실의 모호한 경계를 말한다.
점철되어 있는 영상언어들이 대중성과는 거리가 먼 듯 보이지만... 전도연의 숨넘어가는 연기와 송강호의 감칠맛나는 대사로 그리 지루하지만은 않다.
전도연의 읖조림과 인상적인 엔딩이 뇌리에 박힌다.
감정이 극을 달리기 때문에 호흡하지 않으면 느껴지지 않는다.
그래서 결코 편하지 않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