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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장난감] 미래소년 코난(1980년대)

이재준 |2007.05.30 16:59
조회 60 |추천 0


 

 

 

 

 

 

미래소년 코난 딱지

 

 

 

 

 

코난 노래는 명곡중의 명곡이지요...ㅋ

 

 

 

 

 

 

 

미래소년 코난 [未來少年─, Future Boy Conan]

 

 

일본의 미야자키 하야오[宮崎駿] 감독이 1978년 연출한 텔레비전 애니메이션영화. 원어명 未來少年 コナン 감독 미야자키 하야오 원작 알렉산더 케이 각본 나카노 켄슈우·요시카와 소오지 제작사 닛폰 애니메이션·NK 제작연도 1978년

본문

즈이요영상과 NHK가 공동으로 제작하여 NHK에서 1978년 4월 4일부터 10월 31일까지 총 26회의 시리즈로 방영되었다. 알렉산더 케이(Alesander Key)의 과학소설 《살아남은 사람들 The Incredible Tide》이 원작이며,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다카하다 이사오[高畑勳]와 함께 공동 연출을 맡아 애니메이션영화의 걸작으로 탄생시켰다.

영화의 배경은 핵무기보다 파괴적인 초강력 전자무기로 인해 인류의 절반이 희생되고 오대륙이 쪼개져 바다 속으로 가라앉은 미래의 지구이다. 발가락을 손가락처럼 사용하며 괴력을 지닌 코난은 '홀로 남은 섬'에서 할아버지와 함께 살아간다. 어느 날, 하이하바섬에서 살던 라나가 바다를 표류하다가 코난에게 구조되지만, 레프카의 지시를 받은 인더스트리아 비행단에게 납치당한다. 레프카는 세계 정복의 야욕을 품고 라나의 할아버지이며 태양 에너지의 비밀을 알고 있는 유일한 과학자 라오 박사를 찾기 위해 라나를 납치한 것이다. 코난은 라나를 찾아 떠나고, 도중에 짐시(포비)를 만나 모험을 함께한다.

코난은 인더스트리아의 반체제 인사들과 힘을 합쳐 레프카에 대항한다. 레프카는 태양 에너지를 부활시켜 엄청난 파괴력을 지닌 전함 기간트를 발진시키지만, 결국 코난의 활약으로 기간트와 함께 최후를 맞는다. 인더스트리아는 엄청난 지진으로 인해 바다 속으로 가라앉고, 이로 인해 일어난 지각변동이 '홀로 남은 섬'을 물 위로 끌어올려 새로운 대륙이 출현한다. 코난과 라나 일행은 신대륙에서 평화로운 미래를 꿈꾼다.

하이하바섬으로 대표되는 농촌 공동체 사회와 인더스트리아로 대표되는 기계문명 사회의 대립, 과학의 발달로 빚어진 암울한 미래상과 원시공동체 사회에 대한 동경, 공동체 속에서 표출되는 인간들의 다양한 모습들은 이후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연출한 다른 작품들의 원전이 되었다. 전쟁 때문에 파괴된 지구의 미래를 그린 디스토피아적인 플롯은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인류를 파멸시킬 무기를 개발하여 세계를 지배하려는 야심과 이를 분쇄하는 플롯은 《천공의 성 라퓨타》로 이어진다. 흥미진진한 이야기 구조 속에 깊이 있는 주제를 담아 텔레비전 애니메이션영화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으며 큰 성공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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