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사기 대처 방법
1. 불순한 의도를 가진 사기성전화가 맞습니다. 개인정보를 알아내서 찌질하게
돈을 벌려는 일당들이 하는 추악한 짓이지요. 은행,카드회사,검찰청,법원등을
사칭, 그런 내용으로 전화를 걸어오곤 합니다.
다행히도 9번이 아닌 1번(다시듣기)을 누르신 경우이기에 전화요금은 많아야
몇백원 정도만 나올겁니다.
(만약 반대로 9번을 누르셨으면 국제전화 콜렉트콜[수신자요금부담전화]승인이 되어
낭패를 보셨을 것입니다.)
다만, 앞으로는 같은 유형의 전화가 걸려오면 9번도 누르지 마시고 곧바로 끊으셔야
할것입니다. 버튼을 누르면 통화료가 부과되기에...
(연결음이 들리다가 저절로 끊어지는 경우엔 많아야 몇백원 정도만 나오지만
혹시라도 곧바로 끊지않고 계속 붙잡고 5분,10분씩 계시면 통화료가 많이 나올수도
있습니다. 일부 패거리들은 전화를 걸때 국제전화회선을 사용한다더군요.)
2. 그런 유형의 범죄를 저지르는 자들중 일부는 이미 수사기관에 검거되었고
이 사실은 뉴스에도 나왔습니다. 그러나, 또다른 패거리들이 암약중이며,
특히 중국 본토,대만의 폭력조직들이 일부 조선족 범죄단과 결탁하여
그런 유형의 범죄를 저지르고 있습니다.
(범인들이 어눌한 한국어 발음으로 전화를 걸어오는건 그 때문입니다.
중국 본토등 외국에서 콜센터를 차려놓고선 조선족 아저씨,아주머니들을
고용하여 국제전화회선을 통해 그런 전화를 걸어오는 것입니다.)
3. 그래도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같은 개인정보가 전혀 유출되지 않은듯 하니
별다르게 피해를 입지는 않으실 것입니다.
(만약 은행계좌번호,신용카드번호 같은걸 알려주셨다면 큰일날 뻔했습니다.)
어쨌든 법원,검찰청등에서 전화가 걸려왔는데 발신자 번호가 아예 표시되지
않거나,이상한 번호로 나온다거나, 또는 ARS로 9번을 누르라는 식의
내용이라면 100% 가짜입니다. 법원같은 공공기관에서 전화를 할때는
발신자 번호를 숨기거나 하지 않으며, 또한 정확한 부서,기관명칭--예컨대,
서울남부지방법원 형사5단독--, 담당자의 이름을 밝히는게 원칙입니다.
특히 법원에서 보내는 피고인/증인 소환장,변론기일통지서 같은건 등기우편으로
보내는게 원칙입니다.)
다행히도 수사기관...특히 검찰청에선 해당 수법의 용의자들에 대한 추적,수사를
아주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니 다소 번거로우시더라도 이번 건에 대해
신고하시어 하루속히 범인이 잡히도록 하셔야 할것입니다.
개인 주민등록번호등의 정보를 불법적으로 거래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기에
범인을 잡아야 100% 완벽하게 안심하실수 있습니다.
어쨌든 그 범인들이 주로 검찰청을 사칭하는터라 본의아니게 검찰청이
많은 분들에게 오해를 받고 있고 그래서 검찰청은 현재 그 어느 수사기관보다도
열심히 그 자들을 뒤쫓고 있습니다. 그래서 가급적이면 검찰청에 신고하라고
하는 겁니다.
4. 최근에 검찰청이나 법원등을 사칭해 전화를 건 뒤 수사나 사건조회를 위해 필요하다며
통화 상대방의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이른바 ‘보이스피싱’이 활개를
치고 있어 검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나선 상황입니다.
그 자들은 주로 ARS시스템을 통해 일반인들에게 전화를 건 뒤 '**법원’등을 사칭해
여러 가지 허위사실을 설명하고 문의사항이 있으면 9번을 누르도록 안내하는 수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때로는 국민건강보험공단,신용카드사등을 사칭하여
환급금을 줄터이니 계좌번호등을 알려달라고 요구하기도 합니다.
사례 > 신고자 김모씨는 자신의 휴대폰에 일반전화 번호가 찍혀 무심코 전화를
받았습니다. 그러자 ARS 음성으로 ‘*월 *일에 **법원에 출석했어야 했는데 출석하지
않아 *월 *일 2차 출석을 통보하오니 구체적인 내용을 알고 싶으면 9번을 누르십시오’라
는 안내멘트가 나왔습니다. 그 김모씨는 ‘조사 받을 일이 없는 데 무슨 일인가 싶어서’
9번을 누르자 또 다른 음성이 나오더니 사건조회 등에 필요하다며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은행계좌번호, 신용카드번호 등을 알려달라고 요구하는 것이었습니다.
특히 검찰청 등을 사칭할 경우에는 ‘사기사건에 연루되었다’,‘출석하지 않으면 불이익을
받을 것이다’ 라는 식으로 상대방에게 겁을 줘 예금이체까지 유도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현재 수사과를 중심으로 전담수사반을 설치,전화를 받은 이들에게 걸려온
번호 등을 토대로 역추적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고로, 질문자님께서도 다행히 별다른 피해를 입지 않으셨으나 그래도
그 전화에 대해 하루속히 검찰청에 신고하시기를 권합니다.
범인이 잡히지 않는한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사안입니다.
검찰청 신고전화는 전국 어디서나 국번없이 1301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