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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Oh shit! 주차위반 해버렸다.

박한솔 |2007.06.02 13:32
조회 32 |추천 0

카메라를 잃어 버린 탓에 사진을 찍을 수 없어 고민하던중 중고 카메라를 판다는 글이 인터넷에 올라온것을 보았다.

 

일하러 가는 길에 판매자와 KOZ마켓(Brisbane Korean Market)에서 만나기로 한 후 차를 몰고 가서 그 앞에 잠시 주차시켰다.

 

판매자를 만났는데 카메라가 별로 좋지가 않다.

 

할수없이 구입을 포기하고 다시 차를 타고 가는데 뭔가 앞에 펄럭펄럭 거리는 종이 조각이 있다. 광고지 이겠거니 하고 뽑아서 봤더니.

 

 

 

 

 

 

 

 

이런, 제기랄!

 

주차위반 딱지다!!!

(Regulated Parking Infringement)

 

한국에서도 한번도 딱지를 떼여본 적이 없는 내가 여기와서 이런일을 당하니 참 난감하다. 판매자와 잠시 이야기하는 5분 사이에 딱지를 떼고 간것이다. 아까 까지만 해도 다른차들도 대어져 있었는데 지금보니 다른차들은 온데간데 없다.

 

나도 모르게 "아! ㅁㅁ!!!"이라고 외치면서 스티어링을 주먹으로 쾅 쳤는데 창문을 열고있던 터라 주변사람들이 쳐다본다.

 

전에 아는 형도 주차위반으로 $50을 물었다는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는데 내것은 Traffic Time에 주차했다고 무려 $120이다!

 

*오전 ㅁ시~ㅁ시와 오후 4시~5시 사이에는 Traffic Time이라고 벌금을 두배로 부과합니다.

 

'도대체 내가 뭘 잘못했길래?'

 

가방 잃어버린것도 모자라 이젠 주차위반 딱지인가?

 

식당에 들어서서 일을 할려는데 눈물이 흘러내렸다. 정말 학교도 다니고 싶고 여행도 하고싶은데 너무 힘든일만 잇따라 겹치니 감당이 안된다.

 

▲힘들게 일해서 번 $120가 한번에 날아갔습니다.

 

 

 

 

[34]에서 계속됩니다.--->>

 

[06.Feb.2006] 머릿속이 너무 복잡해서 글이 늦어졌습니다. 요즘들어 왜 계속 힘든일들만 겹치는지 모르겠습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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