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에선
너가 먹는 음식이 맛있나 보고
나는 어떻게 음식을 하나 네게 물어보곤 하지
화장실에선 너가 향긋한 내음을 맡게
난 부지런히 싹싹 청결하게 하고
안방에선 너가 볼 TV와 영화에 귀를 쫑긋
두눈 번쩍
난 맞장구를 쳐야 하니까.
베란다에선 너가 쉴 수 있고 앉아서 바깥을 보고
운동하게끔
나는 치어놓아야 하는데 아직 짐이 좀
걸터앉을 곳은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야
현관에서 너가 들어올 떄에 갑갑하지 않게
내 집이구나 안심할 수 있도록
꽃과 거울 문열기 기다리는 동안 지루함도
달아나라고
난 꽃으로 장식할거야
외식중일때에 너가 행복한 미소로 날 감싸주며
먹는 것을 보기 위해
걸어가면
난 쫑알 쫑알 귀여운 목소리로 참새처럼.....
컴퓨터게임에선 너가 접수를 많이 따기 위해
착하고 부지런한 너가 고마워서
나에게 일부러 너는 져주니까
너가 또 온라인 게임에 날 또 오 게 하는 거구
난 너 없으면 뭐가 되었을까?
과연 꿈이
현실이 되면 어떨까?
꿈꾸는게 더 행복할지도 모르지만
지금은 우리 꿈궈
"너라고 부를게 넌 내 남자니까."
"너라고 부를게 넌 내 여자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