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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힘이다

한영란 |2007.06.04 23:02
조회 85 |추천 0

 

이는 멀다합니다.

눈에 멀어지면 사랑도 멀다합니다.

나는 오늘 청소도 하고 이불도 털었습니다.

그리고.

 

나는 할일이 너무 많습니다

그런데 사랑얘기에 매달리는 것은

형우님이 대한민국의 영혼의 구세주로서

영혼세계의 최전방에서

혼자 싸우고 계시는 때문입니다.

 

인터넷으로 청와대로 유엔으로 미의회로

브라질 유럽 한국으로 돌아오기까지

나노초의 승부의 짜릿함을 형우씨는

국민과 함께 나누고 있습니다.

 

저는 다만 그 결과를 주식시장의 통계 숫자로만

확인할 뿐 아무거도 한 게 없습니다

 

그가 정말 해야 할 일이란 제가 모르는 모든 것이

나라에 도움이 되는 것들로 가득하였음에

더욱 놀라고 제 부족함을 돌아보면서

긴장하게 되는 것입니다.

 

사랑하나에 목숨거는 남자가 있었습니다.

형우씨는 자신의 살아온 모든 지혜를 사랑이라 싶은

그녀에게 주려고 만들어 놓았습니다

 

그녀는 아직도 모릅니다. 아직 누가

형우씨의 배우자가 될지 모릅니다.

그녀가 형우씨의 마음을 받아주길 바랍니다.

그녀는 매우 아파서 형우씨의 귀한 사랑과

그 용감한 정신과 고귀한 천재적 재주도

잘 모르나 봅니다.

제가 보기엔 모르긴 몰라도

그녀가 아닌 건강한 여자가 형우씨를

사랑해주면 좋겠습니다.

 

형우씨와 함꼐 걸어도 부축해야 하는 힘이 들지 않게요

형우씨와 함꼐 일래도 형우씨의 짐을 좀 덜어줄 수 있게요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 복이 있어요

찾아보세요

형우님이 배시시 사근 사근 웃어주듯

와락 안겨 다가올 것입니다.

 

기다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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