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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엄청 먹구

박대흥 |2007.06.05 22:39
조회 53 |추천 1


술을 엄청 먹구 문득 혜어진 그 사람 생각이 나서

용기를 내서 전화를 걸었죠

물론 발신 번호 표시 제한으로요

몇번의 신호음이 가더니 곧 그 사람의 목소리가 들리더군요

그사람의 여보세요 라는 말에 아무말도 할수가 없었어요

 

"여보세요?"

......

"여보세요?"

......

 

아무말도 못하고 핸드폰만 꼭 쥔채로

그사람의 목소리만 들으려 했어요..

무슨 말이라도 하기전에 끊어야겠다라는 생각에

폴더를 닫으려 할 무렵 들리는 목소리

 

"어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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