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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의 내막은 이러하다
난 한 친구를 초등학교 동창인줄 알고 2004년 부터 아주 심하게,
심지어 초등학교때보다 훨씬 더 친하게 지내왔다.
그 친구의 변해버린 얼굴에 의문을 제시할때는
그 친구는 항상, 너도 많이 변했는데~
세월이 얼마나 지났는데~다 변하지~
이런식으로만 말해왔다.
간간이 동창들 이름을 들먹이면서
XX랑은 얼마전에 남포동에서 우연히 만났다는둥
의심하기 힘든 말들만 해서
난 당연히 내 친구인줄 알고 지내왔다.
얼마전에 또 다른 동창에 홈피에서 발견한 동수의 얼굴.
그 동수가 아니였다.
내가 기억하는 초등학교때의 그 동수의 얼굴이었다.
난 그때부터 의문점이 날로 커져서
동창들에게 내가 친구인줄만 알고 지냈던 동수의 홈피에 들어가보라고 말했다.
친구들 다들 하나같이 하는말이~
얘는 부산애도 아니구만-0- 우리 동창 아니다~
이렇게말했다;
모든 진실이 다 밝혀 진 후 정동수와 채팅을 했다
끝까지 발뺌할 계획이었던것 같았다
내가 뻥치시네~ 이랬더니
바로 로그아웃해버린 우리의 동수씨.
그로부터 약 2초후.
동수가 그렇게까지 지속시키고 싶어했던 일촌을
지가먼저 끊어버렸다
뭐 이런놈이 다있냐고-_-ㅋㅋㅋ
대체 그 동수는
왜 나의 친구인 척을 했을까?
그동안 날 속이고 장단맞추느라 얼마나 힘들었을까?
동수야 고생했다
이제 다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