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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보송보송한 피부의 비밀

김윤미 |2007.06.09 12:43
조회 453 |추천 1

Shine Control

 

얇아진 옷차림보다 여름이 다가오고 있음을 더 빨리 느끼게 하는 건 피부 변화다.

날씨가 더워지면 평소 건성 피부였던 사람도 이마와 콧등을 중심으로 번들거리는 피지가 배어나오기 때문.

여름이 가까워질수록 더욱더 번들거리는데,

피부가 이렇게 번들거리고 끈적이는 이유는 습도와 기온 상승에 의해 피지나 땀 분비가 활발해지기 때문이다.

게다가 땀과 피지가 지용성인 화장품을 녹이다 보니 번들거림과 끈적임이 더욱 심해진다.

이지함 피부과학연구소의 김세기 소장은 여름철의 높은 기온 때문에 피지가 녹아

피부 위에서 퍼지게 되므로 번들거림이 더욱 심해진다고 설명한다.

 

보송보송한 피부를 위한 기초 공사, 클렌징

 

메이크업을 지울 때는 꼼꼼함을 발휘하지만 아침 세안은 대충 넘어가는 사람이 많다.

비록 메이크업을 하지 않았다 해도 수면 상태에서 피지와 땀이 분비되는데,

그 위에 먼지, 이물질 등이 붙을 수 있으므로 아침 세안에 신경을 써야 한다.

자극없는 클렌징을 위해 세안제는 손에서 풍성한 거품을 낸 후 사용한다.

피지의 분비가 많은 T존 부위부터 꼼꼼히 씻어주며 콧방울 주위, 턱, 인중과 같은 부위는

손가락을 이용해 부드럽게 돌려가며 씻어준다.

흐르는 물에 충분히 헹군 후 타월로 닦을 때에도 무리하게 힘을 가하지 말고 누르듯 닦아내 자극을 최소화한다.

일주일에 한번은 꼭 딥클렌징으로 모공을 청소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피지로 인한 코의 블랙헤드는 정기적으로 코 팩을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시중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붙였다가 떼어내는 타입의 시트팩은 피부에 자극을 많이 주기 때문에

물로 씻어내는 타입을 사용할 것.

 

건조한 여름 피부를 위한 해결책, 보습

 

자외선과 에어컨 등 건조한 환경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는 여름철 피부는

겉은 번들거리지만 속은 메마른 이중고에 시달린다.

끈적이는 것이 싫어 여름철엔 토너만 바르는 사람도 많은데

이는 피부 건조를 더욱 빠르게 하는 나쁜 습관임을 명심할 것.

세안 후에는 피부 타입에 상관없이 보습 효과가 좋은 토너를 화장솜에 적신 후

피부가 촉촉해질 때까지 두드린다.

지성 피부라면 T존 부위에 모공 케어 기능이 있는 제품을 덧바르는 것도 한 방법,

그 다음에 로션을 건조해지기 쉬운 볼부터 턱, T존 순으로 발라준다.

 

여름철 메이크업 노하우

 

땀이 많이 나는 계절인 만큼 산뜻하고 자연스러운 느낌으로 피부에 밀착되는 메이크업 제품을 사용한다.

모공 케어 기능의 기초 제품과 메이크업 제품에 함유된 실리카 성분은

피부 표면의 피지를 잡아주어 메이크업을 오랜 시간 유지하도록 도와준다.

그러나 아침에 아무리 꼼꼼하게 메이크업을 마무리 한다 해도 오후가 되면 피부의 번들거림을 피 할 수는 없다.

그래서 반드시 수정 메이크업이 필요한데,

흔히 파우더 입자가 유분을 잡아준다고 하여 파우더 퍼프로 피부를 꼼꼼히 누르곤 한다.

파우더가 유분기를 잡는 것이 사실이지만,

파우더 입자가 피부의 유분과 섞이면 모공을 막고 피부 트러블을 일으키게 된다.

또 모공이 커지게 되어 더 많은 유분을 배출하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오후 수정 메이크업을 할 때는 반드시 오일 페이퍼로 유분기를 제거한 뒤 파우더로 수정 메이크업을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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