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댓글 하나도 빠짐없이 다 읽어봤습니다.
아저씨 욕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저를 욕하시는 분들도 계셨는데
솔직히 제가 마지막에 한 말 빼고는 그렇게 욕먹을 짓을 한거같지는 않거든요?
저는 분명히 밖에 못 나간다고 써났는데, 왜 자꾸 밖에 나가서 먹고 오라는건지..
저 피씨방에서 알바하는데, 밥 좀 먹겠다고 그냥 자리 비우고 갑니까?
여기는 화장실도 밖에 있어서 화장실도 맘대로 못가요.
아니면 사장님한테 전화해서, 점심 먹어야 되니까 잠깐 가게좀 봐달라고 해요?
그럼 사장님이 참 잘도 알겠다고 하시겠네요... 가게 자주 오시는것도 아닌데.
그리고 가게가 가깝다고 해도, 저 혼자 일하는건데 자리를 비웠다가
손님이 돈 안내고 그냥 가거나, 카운터에서 돈 빼가면 그건 다 누가 책임집니까?
제가 책임져야 되요ㅡㅡ 금고 잠는 기능도 없고, 있다고 해도 자리비운사이에
사장님 오시기라도 하면..?
그리고 밥 한번 먹을려고 내가 이리저리 고생하는것도 웃기고 참 ..
그리고 그 아저씨랑 처음부터 티격태격 한게 아니거든요?
총 세번 시켰는데, 두번째까지는 서로 웃으면서 장난식으로 얘기한거에요
세번째 시킬때부터 서로 짜증내고 그런거죠.
그리고 한그릇이 배달이 안되면, 처음부터 말을 했어야죠.
아니면 전단지에 그렇게 써놓지를 말든가 아무리 회사에서 만든거라도 해도 그렇죠.
솔직히 자기들도 먹고 살려고 음식가게 차리고, 배달하고 그러는거 아닌가요?
그 가게가 커가지고 사람들 엄청 많고 그러면 말을 안하는데,
가게 안에 탁자 4갠가 그정도 있고, 그렇게 바빠보이진 않거든요.
한 다섯번중 한두번만 손님있고, 그것도 학생.
친구랑 가서 밥먹고 수다떨다가 나오면 그 아저씨 배달 한개 갈까말까던데 ..
그리고 제가 글에도 썼듯이, 다른 곳은 가격은 500원정도 차이는 나지만
입맛도 안맞고 그래서 그 가게 애용하는거고요.
그리고 도시락 싸가지고 다니라는 사람들..
아침에 8시까지 출근인데, 집에서 여기까지 빨리 걸어가봐야 15분 정도 걸려요
아침에 일어나서 준비하고 이러는 시간마저 촉박한데
도시락 쌀 시간이 어딨어요. 6시 좀 넘어서 알람맞혀놓고 겨우 일어나는데,
그리고 가게에서 식대도 주니까 시켜먹는거죠.
댓글 읽으면서, 한그릇 시키는게 미안하다고들 하시는데
저는 그걸 이해할수가 없네요.
한그릇도 음식인데 왜 한그릇 시키는게 미안하다고 하는지 ..
그렇다고 무조건 두그릇씩 시킬수는 없잖아요.
뭐 다른 사람과 같이 먹는거면 여러개를 시키겠지만
저는 혼자 먹는거고, 한그릇만 먹어도 배가 차니까 그러는거죠.
그리고 님들 컵라면 매일 먹어보세요. 죽어나요-_-
사람이 밥을 먹고 살아야죠.
라면만 먹고 살다간 위장이 다 꼬불꼬불 해질거 같은데
그리고 중국집 4000원미만짜리 없다고 하셨는데,, 짜장면 3500원인데요..?
예전에는 거의 매일 중국집에서 시켜먹었는데, 그것도 한두번 먹어야죠..
거의 볶짬면 뭐 이런것만 먹고, 거의 오천원 돈인데..
제가 마지막에 한말은 아저씨한테 사과 드릴꺼에요.
그래도 저보다 나이 많으신 분이고, 그때 울컥해가지고 막 내뱉은 말이였으니,,
근데 그 아저씨가 먼저 짜증내면서 뭐라 한거에요.
제가 먼저 뭐라고 한게 아니라.
그리고 뭐 제가 투데이수 올릴려고 광장에 글 썼다고 하신 분 계신데ㅡㅡ
저 투데이 0이든 100이든 그런거 신경 안 쓰거든요?
투데이 숫자 많다고 뭐 싸이측에서 도토리를 주는 것도 아니고
돈이 들어오는것도 아니고, --
그리고 다른 글들, 뭐 불평뿐이다 하셨는데,
뭐 칭찬하거나 즐거운 일이 있어야죠.
그리고 무슨 일 있을때마다 사사건건 여기에 글 쓸수도 없는거잖아요
이 글 추가로 쓴것 때문에 또 저 욕하시는 분들 댓글 다시겟네 ㅋㅋㅋㅋ
어쨋든, 그 아저씨한테 사과는 할꺼고, 그 가게 애용은 안할껍니다.
그럼 저는 이만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저랑 제친구가 자주 가는 음식점이 하나 있어요.
냉면과 돈까스를 전문적으로 하는 집인데
다른데에 비해 값도 싸고 맛있어서 자주갔죠.
한 일주일전쯤, 그 가게에서 배를 채우고서
알바하면서 시켜먹을려고 배달되냐고 했더니
아저씨가 한그릇은 배달이 안된다네요?
그래서 왜 배달 안되냐고 했더니 아줌마가 한그릇도 배달 된대요
아저씨가 그냥 해본말이라면서ㅡㅡ
전단지 스티커를 받았는데
사진에 글씨 보이시나요?
"단 한그릇도 정성으로 맛있게 배달합니다 (^,^~ "
라는 문구.. 깜찍한 이모티콘도 있군요.
그러고서 몇일후, 저 가게에 전화를 해서 돈까스를 하나 시켰어요.
제가 밥을 매일 시켜먹는게 아니라 가끔 시켜먹거든요.
거의 군것질로 배를 채우는 편이라..
배달 온 아저씨.. 제 얼굴 보시더니 표정이 바뀌시네요;
돈까스를 올려놓으면서 하는 말이 이렇게 바쁜시간에는 한그릇만 시키면 곤란하다네요.
이때 시간이 12시 30분정도 였을꺼에요
그래서 언제가 안바쁘냐 했더니, 12~2시 빼고 라네요ㅡㅡ
저 8시에 출근해서 물건채우고 청소하고 좀 쉬다보면 12시 다가와져서 배고파지고..
2시 넘어서는 초딩들 몰려와서 먹을 시간이 없고
4시에 퇴근인데..... 언제 먹으라는건지..
첫날은 이렇게 넘어가고, 두번째 시킬때.. 오무라이스를 시켰는데
아저씨 오더니 첫마디가 왜 또 바쁜시간에 시키녜요
그래서 지금 배가 고파서 시킨거라고 하니까 좀 참으래요ㅡㅡ
아니 배가 고파서 등과 배가 츕츕하게생겼는데 내가 가게사정 봐가면서
음식을 시켜야하나요-.-?
제가 못참는다고 했더니, 그럼 밖에 나가서 시켜먹으라네요ㅡㅡ;
대충 이러다가 넘어갔고,
오늘!! 조금 전에 돈까스를 시켰어요.
그것도 11시 30분에 시켰어요!!! 12시 전!!!
아저씨 오시더니, 역시 첫마디가
아저씨 : 다른데는 한그릇만 배달해주는데 없어요?
나 : 다른데는 별로라서요
아저씨 : 그래도 그렇지, 자꾸 이러면 어떡해요
나 : 그래서 일부러 12시 전에 시켰잖아요
아저씨 : 한그릇만 시키면 뭐해요?
나 : 아니 그럼 저혼자 일하는데 저혼자 두그릇 시켜서 먹어요?
아저씨 : 그럼 나가서 먹으면 되잖아요
나 : 밖에 못나가니까 그렇죠. 자리를 어떻게 비워요
그리고 전단지에 한그릇도 정성스럽게 배달해준다매요
아저씨 : 그거는 회사에서 그렇게 만든거죠..
나 : 그래도 장사하시는 분이 이러시면 안되죠. 여기가 먼것도 아니고 바로 코앞인데
아저씨 : (말이 없음)
나 : 아 그럼 아예 한그릇을 배달해준다고를 하질 말든가요
아저씨 : 예 그러죠
나 : 아 인생 그렇게 살지마세요. 누군 장사안해봤나
..아저씨 가셨어요ㅡㅡ
아 진짜 그 음식점이랑 제가 일하는곳이랑 거리가 멀면 말을 안하는데
걸어서 한 5분 걸릴려나? 오토바이 타고오면 1분도 안걸릴테구만 ㅡㅡ
그리고 길이 꼬불꼬불한것도 아니고 완전 일자인데.. 슴가없는 일자라인임-_-
뭐 저 가게 입장에서 보면, 3500원짜리 음식하나 배달하는게
기름값 아까울수도 있겠다고 생각을 했는데,, 그럼 중국집은....?
짜장면 삼천원에 해주는데, 군소리 하나도 없음
아 음식점에서 먹을땐 아무말도 안해서 벙어리인줄 알았는데ㅡㅡ
아 짜증나, 나 원래 깍두기 안먹는데 그릇에다가 다 붓고 난장판 해놨음 ㅡㅡ
담배불로 그릇 지질려다가 그것까진 참았음 ㅡㅡ
다시는 거서 시켜먹나봐라!! 안가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