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사귄 애인을 놔두고도 또다른 로맨스를 꿈꾸는 a
지금 애인이 좋긴 하지만 괜찮은 사람 만나서 바람을 피고싶다네...
조만간 실천에 들어갈 태세다...
동거녀를 놔두고도
다른 여자 만나고 다니는 b
양다리에 세다리도 서슴지 않던 c
내칭구에게 유혹의 손길을 뻗치던 젊고 돈있고 인물 반반한 유부남 d...
뻔히 유부남인거 다 아는데 작업 걸어대고 데이트 하자 그러고...
그 유부남 말이 자기빼곤 결혼한 친구들 다 앤이 있다네
부인과는 사이가 별로니 어쩌니...
지가 내칭구를 도와줄 수도 있다나 어쨌다나
웃기고 있네 도움은 무슨 도움. 피해나 끼치지 말지
그리고......
총각행세 하고 나를 기만한 e!......
나는 정성과 마음을 다 쏟았는데
온갖 감언이설에다 사랑한다, 우리 나중에 결혼하면 어쩌고 저쩌고 하더니만
나를 그토록 속이다니...
들키고 나서도
엄청 잘못을 저질렀단 사실을 직시하지 못한 듯한 태도와 매달림은
나를 진정사랑해서 그런것도, "남이 하면 불륜이라도 내가 하면 로맨스"도 아닌,
너도 그냥 바람피는 것에 대해 개념정립 잘 안된 무개념 인간이라 그런거였구나
사실 그걸 깨닫기 전까지 난 너무 맘 아파했고 힘들었다
기다려 달라고...만나달라고...
그러면서 부인과는 사이가 안좋다...철없을 때 실수다...별거중이다...이혼이 쉽지 않아 그러니 기다려 달라...
알고봤더니 저런 말들이 전형적인 유부남들의 뻔한 레파토리였네
내가 마음을 다 쏟은 진정 사랑이라 믿은 결과가 이런거라니...
차라리 부담없는 엔죠이 하자 뭐 그런식이었음 상대도 안했겠고 마음 주지 않았을 텐데
총각행세하고 사랑타령하더니
니사랑은 결국 이런거였냐
너같은 놈을 사랑한 탓에 바보같이 난 한동안 방황했고, 앞으로 남자를 믿고 사랑할 수 있을려나..모르겠다
임자있는 것들아
제발 쫌! 옆에 임자 놔두고선 바람피고 그러지들 마라
가만있는 아가씨,총각들 좀 건들지 마시지
누군가에게 소중한 연인이 됐을 사람을
너희들 잠깐 바람 피는 바람녀&바람남으로 전락시키지 좀 말라고
글고, 마지막으로
지금 이시간에도 나이트에서 부킹 상대를 찾아 눈을 희번덕 거리다가 괜찮은 상대를 만났다 싶으면
끈적한 손길 눈길 보내는 아자씨들...호호호 어머나 오버하며 이쁜척 다하는 아줌마들
빨리 집에나 들어들 가시지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