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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아픔에 무감각해지기 위해서

유은해 |2007.06.18 12:28
조회 25 |추천 1


 잊기 위해서가 아니라 ...

나는 내가 지칠 때까지
끊임없이 그대를 기억하고
그리워할 것입니다.

그대를 잊기 위해서가 아니라
내 안에 간직하기 위해서.

또 더 이상 아파해야 할 것이
없어질 때까지...

그대와 함께한 추억을
샅샅이 끄집어내어
상처받을 것입니다.

사랑을 원망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 아픔에 무감각해지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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