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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ittle Prince

안현선 |2007.06.27 15:28
조회 32 |추천 1


"너희들은 내 장미꽃하구 전혀 달라.

너희들은 아직 아무것도 아니야. 아무도 너희를 길들이지 않았잖아.

내 여우도 전에는 너희와 마찬가지였어.

다른 여우들하고 똑같은 여우였어.

그렇지만 그 여우를 내 친구로 삼으니까 지금은 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여우가 되었어."

 

그러자 장미꽃들은 어쩔 줄을 몰라 했다

어린 왕자는 또 이런 말도 했다

 

"너희들은 곱긴 하지만 속이 비었어.

누가 너희들을 위해서 죽을 수는 없단 말이야.

물론 보통 사람들은 내 장미도 너희들과 비슷하다구 생각할거야.

그렇지만 그 꽃 하나만 있으면 너희들을 모두 당하구두 남아.

그건 내가 물을 주고 고깔을 씌웠고 병풍으로 바람도 막아 주었으니까.

내가 벌레를 잡아준 것도 그 장미꽃이었어.

나비를 보여주려구 두세 마리는 남겨 두었지만. 그리고 원망이나 자랑이나 모두 들어준 것도 그 꽃이었으니까.

그건 내 장미꽃이니까.”

 

 

 

 

- 어린 왕자 1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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