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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전 과 K리그

김설 |2007.06.29 22:45
조회 527 |추천 0

이라크 전을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다.

일단 그 압도적인 관중...

역시 관중은 선수를 힘이나게 하는 반면.....

보는 이로 하여금...흥분되게 하는 듯 하다.

축구 게임을 해도...사운드가 없으면 재미가 없듯이 말이다.

 

이번에 A매치는 서귀포에 있는 제주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렸다.

매우 좋은 현상이라 생각한다.

사실 A매치는 대부분 상암구장에서 열리는 터라...

지방에 있는 축구팬들에 원성을 사기도 했다.

A매치를 각 지역별로 순차적으로 하는건 어떨까 한다.

월드컵때 지어놓은 최고 수준의 경기장이 있는데...

못할것이 없잖은가..

 

우리나라 국민들은 K리그는 등한시 하는 경향이 있지만...

A매치는 비싸도 돈주고 가서 본다...

A매치에 흥분과 감동이 K리그에 까지 미친다고 보면...

각 월드컵 경기장을 순차적으로 돌면서 A매치를 치루는 일은 그다지 나쁜 의견은 아니다.

 

플레이 역시 좋았다.

특히 이근호라는 선수는...

A매치 한방으로 국민들에게 이름을 인식시켰을 거라고 본다.

 

오늘 경기 이전에 "이근호"라는 선수 이름을 알고 있었던 사람은 몇이나 될까?

우리가 K리그를 잘 안보는 탓도 있겠지만...

확실히 구단차원에서 스타마케팅이 부족하지 않나 싶다.

 

왜? A매치가 더 흥분될까??

내생각엔...

해설자와 캐스터도 흥분상태의 해설...관중들의 열기...

그에 비해...

K리그는 팀이 국내 프로팀끼리다 보니....중립적인 해설.....관객동원의 실패가 아닐까.?

TV에서 해설도...약간은 편파적으로 하면 좋지 않을까?

예를 들면 MBC에서는 홈팀을 편파적으로 해설하고 홈팀 선수를 소개하고...하는등..

SBS는 어웨이 팀을 편파적으로 해설하고 홈팀선수를 소개 하는건 어떨까??

 

내가 응원하는 팀을 해설하는 쪽을 시청하면 되는 문제 아닌가?

K리그 해설은 그리고 너무 재미도 없고...막말로 좀 허접하다.

A매치에 비해서 말이다.

A매치에서는 각가지 에피소드와 90분 내내 끊어지지 않는 해설...

같은 경기를 방송 3사에서 중계를 해도...

결국 해설이 재밌는 방송사를 시청하게 되는것도 이런 이치가 아닌가 한다.

 

관객동원 및 관중의 관심을 끄는 것도 영 시원찮다.

A매치는 인터넷으로 선수 평점을 주거나...

몇일 전부터 광고와 홍보를 한다거나...

하지만...

 

K리그는 언제 하지는지도 모르겠거니와

몇시에 하는지 조차 모르겟다.

물론 내가 K리그 열성팬은 아니지만...

K리그 역시 엄연한 사업아닌가?

돈을 벌면 더 좋은 선수를 영입하고 더 좋은 여건이 이루어 지듯...

돈을 모을려면...

열성팬도 열성팬이지만...

팬이 아닌 사람도 사로 잡아야 하는 마케팅이 필요하지 않을까?

 

외국 리그와 비교해서 가장 아쉬운 점은...

팀에 공식서포터즈들에게 주어지는 혜택이 별로 크지 않은 듯 하다.

서포터즈가 팀을 사랑하면 팀 역시 서포터즈를 사랑해야 하듯이..

 

스타들의 해외 유출은 그다지 큰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스타가 해외로 가는게 아니라.

해외로 간 선수를 스타로 만드는게 아닐까?

 

맨유에 박지성이나 토튼햄의 이영표선수는

엄청난 스타임이 분명하지만..

사실 J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이 스타인가/?

국내리그에서 뛰는 선수보다...한수위라고 말할수 있나??

그냥 외국에서 뛰는 것으로 스타가 되는건 아닌가 생각한다.

 

선수를 비난 할 생각은 없지만...

J리그의 김정우 선수만 봐도 그렇다.

J리거로서 대표팀이 되고....왠만한 국내리그 선수보다 많이 알려져 있지만...

과연 실력이 그정도 인가 생각한다.

 

수비형 미드필더로선 김남일에 실력도 포스도 많이 밀리고...

대표팀에선 공격형 미드필더로 뛰지만...

공격형 미들필더로선 김두현에 많이 못미치는 건 아닌가?

 

기자가 해외로 눈을 돌리고 해외 선수를 집중조명 하니...

국내 선수 소식이 적은건 아닌가 한다.

 

AFC 챔피언스 리그도 그렇다.

뭐 별로 관심이 없다.

 

없다기 보단 없을 수 밖에 없다.

챔피언스 리그를 보면...

EPL 이나 프리메라리가 에서 4위 이상 들어야 출전권을 얻고

그 4위를 하기위해 중상위권 팀들이 막판까지 치열한 열전을 벌이지만...

 

AFC챔피언스 리그는 어떤 조건으로 진출하는지 모르겠다.

???

 

우리선수들이 조금은 건방졌으면 한다.

팬들에게가 아닌 상대 선수에게

우리나라 사람 정서가 겸손을 미덕으로 아는 터라 힘들지도 모르지만...

자신을 알리고

상대에게 주눅들지 않기 위한 거만함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김진규선수가 아주 적절한 예라고 본다.

이천수선수는 관중에게 ㅗ 를 날리므로 적절한 예라고 보기는 힘들고~~~

 

유럽리그와 아시아 리그의 결정적 차이는

외국인 선수에 있지 않은가 싶다.

외국인 선수규정에 외국인 선수가 한경기에 3명이상 뛸수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EPL에 아스날이나 세리에 A에 인터밀란을 보면 외국인 투성이다.

유럽은 유럽선수는 외국인 선수로 분류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많은 교류도 하고 서로 다른리그에 대한 관심과...

스타우트 전쟁......게다가...

박지성 선수 한명 때문에 맨유 경기를 보듯이...

자국 선수의 경기를 보는 팬들 때문에....유럽리그 전체가 부흥 할 수 있지 않나 생각한다.

 

아시아도 이러한 정책이 필요하지 않나 생각한다.

일본선수와 중국선수 들과의 교류는 나쁘지 않은 의견인 것 같다.

사실상....K리그 외국인 규정상 아시아 인도 외국인으로 분류되는데...

남미선수나 유럽선수를 용병으로 쓰면 썼지 아시아 인을 용병으로 써서 외국인 뵤유한도를

초과하는 팀은 없을 것이다.

그래서 인지....AFC챔피언스 리그를 봐도....흥미도 없고...

 

한국선수가 가시와 레이솔에 주전으로 5명정도가 뛰고 있고

성남 일화에 일본선수가 5명 정도 주전으로 뛴다고 가정하면...

한국사람이 가시와 레이솔 경기를 보고

일본사람이 성남일화의 경기를 관람하는 것이 전혀 이상하지 않을 것이다.

 

사실 이런게 우리나라엔 꼭 필요하다.

우리나라는 단일민족이라서...

사실 우리나라 사람끼리 싸우면 흥이 안난다.

 

외국인이랑 싸우면....일방적으로 편먹고 응원하면서

흥분하는 걸보면....알수 있다.

 

씨름할때 최홍만 보고 흥분하거나 미치도록 응원하는 사람은 없었지만..

K-1 할때는 난리가 나지 않는가

 

프로야구....스포츠 뉴스로 간단하게 결과만 보면서...

박찬호 선발경기는 밤을 새서라도 보지 않았는가?

김병형 월드시리즈 등판할 때 난리 나지 않았는가?

한국선수 수백명이 야구해도...

이승엽 경기에 시청률 전부 도둑맞지 않은가...

 

확실히 우리나라는 외국인이랑 붙어야...

제대로 흥행하는걸 봐선...

일본선수 중국선수....더나아가선....쿠웨이트나 사우디 이란 과의 선수의 교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본다....

아시아나라끼리 외국인 규정을 완화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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