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시간...이 넘었는데.. 손님이 오신다네..쩝..
식중독에 걸려서..암껏두 못먹고.. 하루를 버텼는데..삼일째..힘드네여ㅜ ㅋ
근데 황당한 일이 있어서 걍 심심하기도 하고 몇자 적을라구여~ㅋ
별내용은 아니지만.. 아빠아뒤로..ㅋ 참고로 전 여자입니당~ㅋ
요즘~ 우리동네에 아니 요즘도 아님.. 몇달째.. 도둑이 들어서 난리가 아닙니당..
우리 빌라~ 1층은 말 할 것두 없구여~2층까지.. 동네 단독주택은..보나마나.. 아파트까지..
그 도둑.. 책갈피에 꽂아논 수표 현금 귀신같이 용케 찾아서 다 가져간다는~;;
그러던 어느 날~ 우리집 시간 새벽 4:00 엄마가 내 방에 들어오셨다..
엄마 : 00야 00야<<(제이름^^)
나 : (자고 일어나 비몽사몽인 나..) 네???
엄마 : 너 방에 있니? (방에 불이 꺼져있어서 캄캄한..ㅋ그 시간에 내가 있냐고 물어보시는 엄마..
무슨 생각으로 말씀하신건지..ㅋ당연히 있지요,ㅋ)
나 : 무슨 말씀??? 이신지??ㅋ
엄마 : 현관에 불이 들어와서 꺼졌다는.. (그 이짜나요.. 현관에 사람이 있으면 자동으로 불이 들어오는
아시죠?ㅋ 절대 자기 혼자 켜지지는 않는..)
안방문을 열고 주무시는데 거실불만 켜도 안방을 훤히 비추거든요..
나 : 갑자기 소름이..쫙............ 벌떡 일어나 거실에 나갔죠
엄마가 하시는 말씀이 불 켜지기 전에 우리집에 애완용 강아지가 있는데 울집 강아지가 좀 소심?
해서 잘 안짖거든여.. 애교두 별루 없궁..
근데 그 새벽에 나죽는다는듯이 막 짖어댔다고하네여 엄마,아빠..너무 피곤해서 그냥 그러려니..하셨다는..ㅋㅋ
불을 일단 다 켜고 이리저리 둘러보는데.. ))ㅑ~ 배란다에 화분이 많~~이 있는데 그 화분들이
엎어지고.. 흙들도 이리저리.. 배란다 문도 열려있고..
아.. 이 무슨일이던가.. 눈물이 갑자기 ㅡㅡ;; ㅋ 무서웠어여.. 그리구 화두나고..막 짜증도..
근데 그 도둑.. 얼마나 소심했는지.. 강아지 짖는소리에 걍 나갔다는..ㅡㅡ 어이없죠?ㅋ
그리고 몇일 후... 그 도둑 우리집에서 아무것도 못 가져간것에 미련이 남았는지..
다시..들어왔습니다..
그날 전.. 혼자 집에 있었고.. 아침에 출근하시던 엄마..
엄마 : 00야 배란다 문 열어놓고 나가니까 좀있다 환기좀 시키고 잠궈라..
나 : 네..(쉬는날..늦잠자는중..)
도둑이 든 이후로 배란다 문을 안따놓고..항상 잠궈놓거든여..
시간은.. 점심을 지나고.. 약속이 있어서 일어나서 씻고.. 집을 나갔드랬죠..
영화를 보기위해.. 즐거운 마음으로 차를 몰고 가는데...
엄마 전화가 왔습니당..
엄마 : 00야.. 도둑 또 들어왔었다.. 자다가 무슨 소리 못 들었니?ㅡㅡ;;;
나 : 얼굴에 식은땀..;; 네?????????
알고보니.. 그 도둑 또 배란다로 들어와서 화분을 다 짖이겨놨다는 ㅡㅡ;;
근데.. 나 혼자 있는집에.. 그 도둑은.. 왜 그냥? 나갔을까??(잃어버린 물건이 없었음..)
잃어버린건 없지만.. 그래도.. 찝찝하고 소름돋구... 그 뒤루 문 절대 안따놉니다...
얼마 후.................... 사람들에 얘기가......도둑이 잡혔다는.......................
그 도둑....... 그 수많은 집을 혼자.. ( 그도둑 체형이 작아서 화장실 창문..으로 들어온다는;ㅋ)
그런데 이런....... 알고보니.............. 그 도 둑...............................
제 중학교 동창입니다 -0- 어이가 없습니다.. 할말두 잃었구요..
(저 자는거 보구.. 친구라 그냥 나갔나봅니다..?ㅋㅋ 그 자식.. 몇일 전만 해도 울 사무실 전화해서
맛난거 사준다고..나오라고 했던놈..ㅡㅡ;;)
그 자 식..만나면.. 한대 쳐주고 싶지만.. 언제 사회에 나올지 모른다는..얘기가 있어서리..ㅋ
여기까지.. 걍 혼자 끄적거려 봤습니당..ㅋ 지금생각해보면 웃기기도 하지만..
그때 당시는 정말 -ㅁ-ㅋ
긴 글 읽어주셔서~고맙구요 ㅋ 여러분들도 도둑 조심하세요^^
문단속은 꼭!!! 필수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