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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미팅에 어울리는 샴페인 `돔 페리뇽 99년산 어때요

박용민 |2007.07.03 17:57
조회 83 |추천 2


비즈니스 미팅에 어울리는 와인을 꼽으라면 고가의 프랑스산 레드와인을 떠올리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경쾌한 맛을 지닌 샴페인도 자칫 어색할 수 있는 비즈니스 미팅 분위기를 띄워주는 데 제격이다.

'돔 페리뇽 1999년산'은 숙성된 와인의 중후함과 풍부한 미네랄로 인한 경쾌함을 동시에 지니고 있는 제품이다. 국내에서 가장 많은 팬을 보유한 샴페인이기도 하다.

캐비아나 관자요리 등 해산물, 쿨라텔로 이탈리아 햄과 찰떡궁합이다. 가격은 매장에서 구입시 17만원대, 레스토랑에서 음용시 25만~30만원 선이다.

모에 샹동에서 나온 '크루그 그랑퀴베'는 미각을 깨우는 풍부한 맛과 신선한 꽃향기가 특징이다. 한입 머금으면 입 안 가득 느껴지는 장미꽃 향기가 신선함을 부여한다. 토마토 소스를 사용하는 이탈리아 요리와 잘 어울린다. 일반 소비자 가격은 20만원대로 레스토랑 가격은 30만원 선이다.

중간 가격대 제품을 원한다면 '로제 임페리얼'을 추천한다. 구릿빛이 도는 진한 핑크색을 띤 제품으로 주품종인 피노 느와에서 느껴지는 과일향과 깔끔한 끝맛이 매력이다. 구운 조개와 올리브 오일에 튀긴 생선 등 지방질이 풍부하며 요리 방식에 따라 다양한 맛을 내는 음식과 잘 어울린다. 과일과 함께 마셔도 좋다.

소비자 가격은 7만원대, 레스토랑이나 와인바에서는 12만~14만원에 판매된다.

'랑송' 제품도 애호가 사이에 칭송이 자자하다. 미네랄이 풍부해 기포가 많은 것이 특징으로 상큼하고 드라이한 맛이 강하다.

올해 프리미어리그 우승팀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우승을 기념하는 파티에서 뚜껑을 딴 제품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최고가 제품인 '노블쿠베'가 소비자 가격으로 18만원 선이다. 레스토랑에서는 30만원 선.

'블랙라벨'은 좀 더 저렴해서 소비자 가격이 7만원대다. 레스토랑에서는 15만원 정도에 판매된다.

국내에서 샴페인을 겸한 비즈니스 미팅을 하기에 좋은 장소도 몇 군데 있으니 알아두면 비즈니스 경쟁력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종로에 있는 종로타워 33층에 위치한 '탑 클라우드'는 신라호텔에서 직영으로 운영하며 CEO들이 자주 찾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돔 페리뇽을 곁들인 쇠고기 안심 스테이크는 이곳의 별미.

청담동 코모빌딩에 자리잡고 위치한 '타니'도 비즈니스 모임을 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붉은 된장에 절인 삼겹살과 안심 푸아그라 소테 등 퓨전스타일 일본 음식과 프랑스 음식으로 유명하다. 모엣 샹동 빈티지 1999년이 13만5000원에 판매된다.

신사동 MJ빌딩 1층에 있는 '그래머시 키친'은 모던 스타일 스테이크로 유명한 곳으로 다양한 로제 샴페인을 판매한다.

도산공원 뒤편 '텔미 어바웃 잇'은 식사 후 간단한 샴페인 한 잔을 위해 들르기에 좋다. 클래식한 내부 장식과 은은한 음악이 상큼한 샴페인 향취를 더욱 깊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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