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옵니다.
인생은 흔들리는거야.. 라고 누군가가 말했습니다.
혼자 멀리 여행을 떠나고
빗속을 하염없이 걷고
머리위로 떨어지는 물방울 소리에 마음을 열고
해가 떠오르는 것을 멀리서 바라보고
바다의 시원함을 느끼고
석양의 아름다움과 그 쓸쓸함을 느낄 줄 알고
혼자서 외로움을 참고
사람들의 틈바구니에서 누군가를 그리워하고
추억을 떠올립니다.
비가 내리니
그리워지는게 참 많습니다.
낡은 일기장속에서
옛 친구들과의 추억속에서
나는 아직도 그곳에 서 있습니다.
행여 너무 늦었다고 후회하진 말아야겠습니다.
오늘도 비가 내리고 있으니
내일쯤 해가 뜨면
아마 오늘이 또 생각날듯 합니다.
부디 웃는 얼굴로 행복 가득한 미소로
당신과의 오늘이 추억됐으면 합니다.
늦은 아침입니다.
이른 오후이구요
시간이 나를 조바심나게 하진 않아도
사람이 그리고 일이 내 맘을 가만두지 않네요
혹시 너무 서두르고있거든
마음을 가다듬고
한번만.. 딱 한번만이라도
나의 가슴에 충분한 냉수를 한모금 머금어 줘야겠습니다.
그래서
부디 살아 있음이 잠깐이라도 행복할 수 있게..
오늘도 내 눈앞에 책이 있으며
음악이 흐르고
당신이 어딘가에서 열심히 무언가를 지켜내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빗소리가 들리고
내일은 해가 뜨고
우리의 내일은 창창히 부서질듯 빛이나리라 믿습니다.
Have a nice day..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그외에 모든것들을 사랑하는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