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톡스 다이어트는
우리 몸을 깨끗하게 청소해주는 '청정 해독 다이어트'
다이어트를 통해 몸 안에 쌓여 있는 독소를 제거할 뿐 아니라,
앞으로도 독소가 잘 쌓이지 않고
쉽게 배출되는 몸으로 만들어주기 때문에
살이 빠지며 건강과 피부도 좋아진다는 것이다.
어떤 사람에게 데톡스 다이어트가 필요할까?
전신 비만증이 있는 사람, 만성 피로증이 있는 비만 체질, 아침저녁으로 몸이 붓거나 손발이 차고 저린 증상이 있는 비만, 변비나 생리통 및 갱년기증후군이 심한 비만, 피부가 탁하고 기미나 여드름이 오래 가는 경우에 효과적이다. 당뇨병, 동맥경화, 간기능 부전 및 중풍 전조증이 나타나는 경우, 그밖에 산후에 늘어난 체중이 3kg 이상인 사람은 데톡스 다이어트가 꼭 필요하다.
01. 어혈형 비만
어혈은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피가 몸 안의 일정한 곳에 머물러 뭉쳐서 생긴 것으로 흔히 '죽은 피'라고 말한다. 어혈이 많으면 혈액순환에 장애가 일어나고 이 때문에 몸이 부르며, 부은 것이 다시 살이 되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배꼽 아래 왼쪽으로 비스듬히 3cm 지점을 손가락으로 뱃속을 향해 수직으로 눌러 저항과 압통이 느껴지면 하복부 어혈의 울체, 즉 어혈이 있음을 뜻한다. 혀에 검붉은 반점이 군데군데 나타나기도 한다. 혈액순환은 원활하게 해주어 어혈을 제거하고 탁한 혈액을 되돌리는 것이 포인트. 한방 좌욕이나 부항, 경혈 마사지 등이 도움된다.
한방 좌욕
→ 면주머니에 익모초, 홍화, 애엽 등의 약재를 같은 비율로 넣어
뜨거운 물에 담가 충분히 우린 다음 물이 따뜻할 때 큰 대야에
붓고 배꼽이 약간 잠길 정도로 좌욕을 한다.
매일 5~10분 정도 꾸준히 하면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부항
→ 집에 있는 컵을 몸에 붙여도 좋지만 가정용으로 판매되는 부항기
를 사용하면 간편. 부항은 피가 맑아지고 기혈 소통이 잘되며 혈
행이 촉진되는 효과가 있다. 또 체내에 정체되어 있는 독소 요인
의 찌꺼기를 체외로 배설하는 작용을 한다. 부항은 혈액순환이
잘 안 되는 부위일수록 자국이 검게 남는다. 1~2주 정도 지속적
으로 실시하면 그 부위의 혈액순환이 잘 이루어져 자국이 남지
않는다. 부항은 1주일에 2~3회, 1회에 3~5분 정도가 적당하다.
경혈 마사지
→ 경혈은 기가 흐르는 급소와도 같은 곳인데, 기찻길의 정거장이
바로 경혈에 해당하고, 정거장을 따라 쭉 연결되어 있는 길은
경락이다. 경락을 통해서 기가 흐르므로 경혈 마사지를 하면 기
기의 흐름이 원활해지고 혈행이 순조로워져 어혈 제거 및 인체
의 기능을 원활히 할 수 있다.
02. 수독형 비만
인간은 땀과 소변, 대변을 통해 수분을 포함한 노폐물을 몸 밖으로 끊임없이 배출하는데 이때 정상적으로 배출되지 못한 수분이 바로 그 수독이다. 수독의 대표적인 증상은 부종과 냉종, 평소에 냉기를 많이 느끼고 잘 부으며 신경이 예민한 여성 중에 특히 수독형이 많다. 수독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부종을 치료하고 냉증을 다스려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물을 따뜻하게 해주어야 하는데, 몸 안의 불필요한 수분을 제거하는 방법과 근육에서 더 많은 열을 내게 해야 한다.
배꼽뜸
→ 인체의 중심부라 할 수 있는 배꼽 가운데에 신궐이라는 경혈이
있는데, 이곳에 뜸을 떠 온열 자극을 주면 쑥의 약효가 체내에
흡수되어 냉기가 사라지고 몸이 따뜻해진다. 뜸뿐만 아니라
수시로 복부 마사지를 해주면 배꼽 주변을 항상 따뜻하게 유지할
수 있다. 초보자는 기구를 이용하는 게 좋으며, 1주일에 2~3회
정도가 적당하다.
발바닥 자극법
→ 발바닥에는 인체의 각 부위와 연결되는 수많은 반응점이 있으
므로 발바닥을 자극하면 냉기와 수독을 치료할 수 있다.
발바닥 비비기 - 양쪽 발바닥을 서로 맞대어 온기가 느껴질
때까지 비빈다. 수분의 밸런스를 조절해서
하반신에 쌓인 수독을 없애는 데 효과적이다.
발바닥 두드리기 - 발바닥을 손바닥이나 주먹으로 가볍게
100회 정도 두드린다.
족탕
→ 족탕을 오래 하면 수독으로 인한 냉기가 해소될 뿐 아니라
하체가 붓는 증상, 물렁살, 피로회복 효과가 뛰어나다. 족탕은
매일 잠들기 전 15분 정도 하는 것이 좋다. 비만뿐 아니라 평소
피로감을 많이 느끼는 사람들에게도 권할 만하다.
세가지 방법이 있다.
① 냉족욕 : 15~20℃ 물에 발을 담근 채 발바닥을 마주 대고
비비기를 1~2분 정도 계속한다
② 온족욕 : 40~42℃ 정도 물에 15분 정도 발을 담그고 있는다.
③ 온냉교체욕 : 40℃ 물에 2분, 20℃ 물에 20~30초간 교대로
발 담그기를 3회 반복하고 냉욕에서 마친다.
각탕
→ 수독의 대표적인 증상인 발이 붓고 피로한 증상을 풀어줄 뿐
아니라 온몸의 피로를 푸는 데 효과적인 자연요법이다.
무릎 아래 부위만 40~43℃ 정도의 뜨거운 물에 담그는 것이다.
저민 생각이나 겨잣가루 등을 첨가해주면 모세혈관의 혈액순환
이 더욱 촉진되므로 효과가 배가된다. 15~20붕 덩도 발을 담그고
물이 식지 않도록 계속 뜨거운 물을 부어준다.
03 담음형 비만
담음이란 신진대사에 장애가 생겨 수분이 정상적으로 필요한 곳
으로 이동하지 못하고 정체되었다가 각종 노폐물과 함께 걸쭉하고
탁한 상태로 경락, 피부, 복부, 심장, 혈관 등에 쌓이는 것을 말한다.
굶어도 살이 빠지지 않으며 얼굴이 누렇게 뜨고, 눈 밑에 검게 그늘이 지며, 변비와 복통을 호소하는 여성들 중에 담음이 그 원인인 경우가 많다.
스킨 브러시
→ 마른 수건이나 브러시를 이용해 팔, 다리, 몸 전체를 약간 더운
느낌이 들 정도로 문질러주는 스킨 브러시는 온몸에 흐르는 기혈
의 순환을 돕고 경락을 소통시켜 인체의 자연면역력을 높여준다.
신체 각 기관의 기능 저하로 인한 독소의 생성을 예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독소를 밖으로 배출해내는 기능도 탁월하다.
매일 아침 일어나 10분씩 실시하면 가장 좋다.
지압
→ 사관은 인체에 있는 4군데의 대문으로, 합곡은 기가 들어가는
입구, 태충은 기가 빠져나오는 출구이다. 눌렀을 때 통증이
심하면 기의 흐름이 원활하지 않고 담음이 많다는 증거일 수도
있다. 사관의 위치는 손에는 좌우 합곡에, 발에는 좌우 태충에
있다. 합곡은 업지손가락과 둘째 손가락 사이의 오목한 부분에
있다. 태충의 위히는 엄지발가락과 둘째 발가락 사이에서 발등
쪽으로 2cm 올라간 지점으로 동맥의 박동이 느껴진다.
합곡, 태충 모두 엄지손가락 끝으로 아픔이 느껴질 정도로 강하
게 지압한다. 한 번에 2분 정도 지그시 주무르고 하루 10회 이상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