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와 소피는 두 아이와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라고, 말해 주었다면,
그렇지 뭐, 라고 얘기 했겠지만,
어머, 뭐야? 로 끝나는 영화였다.
보고 나서는 되게, 허무했는데,
생각해 보니, 마음이 괜찮아,
내 마음속에선 해피엔드를 지었거든, ㅎ
언니는 사랑한다는 말을 했을 뿐이라고,
지하의 고향과 비슷한 곳에서 살아가고 있는 것 뿐이라고 했지만,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
아주 많은 얘기를 나누었을 거야,
사랑한다는 말을 꼭, 넣어서 _
나만의 대본이 나와있다고, ㅎ
생각해보니, 영화가 진행속도가 빠르고,
군더더기가 없어,
그렇고 그런 얘기긴 한데,
영상과 내용이 , 거칠었어 _
영화 마지막엔 약간의 현기증이 날 정도로,
야하진 않았어,
그들이 너무 처절하게 시작했고,
처절해 보였거든, 사랑을 처음 느낀 사람들 처럼,
하지만, 그들은 아름답게 마무리를 지었을 거야,
그녀의 눈동자 처럼 아름다운 Blue Color 로,
지금보니,
내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영화였던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