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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어라

김원회 |2007.07.06 22:46
조회 33 |추천 1


노먼커즌은

질병의 분석이란 책에서

자신이 어떻게 손가락 하나 움직일 수 없었던 지독한 병을

극복하고 건강한 삶을 되찾을 수 있었는지 말한다.

가장 좋은 약은 호탕하게 웃는 것이었다.

커즌은 자신이 모든 일을 너무 진지하고 심각하게 받아들여서

병이 더욱 깊어졌다고 믿었다. 그리고 웃음을 통해 상황을

반대로 만들 수 있다고 생각했다.

커즌은 날마다 코미디 영화를 보면서 허리가 휠 정도로 웃었다.

웃으면서 아픔을 잊었고, 웃음이 가장 좋은 약이다라는 말을

실제로 증명해 보였다.

웃으면 사람의 몸과 마음을 이롭게 하는 온갖 경이로운 일들이

일어난다. 엔돌핀이 나와 기분도 좋아지고 마치 조깅을 한 것처럼

호흡기도 튼튼해진다. 그런데 웃기 위해서는 마음을 편하게

먹어야 한다. 마음을 편하게 먹을수록 더 많이 웃게 되고

고통도 덜 느끼는 법이다.

아무리 힘든 일이 생겨도 그 즉시 웃고 마는 것,

이게 행복해지는 비결이다.

 

어떤 엄청난 시련을 겪는 상황을 떠안은 사람들이 있다.

한사람은 2년동안이나 웃지 않고 살았다.

다른 한 사람은 2주가 지나자 눈물을 닦고 얼굴에 웃음을 띠었다.

첫번째 사람은 두번째 사람보다 무려 50배나 더 오래

불행하게 살아야 했다.

물론 그사람이 선택한 길이다.

 

사람은 누구나 불운과 불행을 겪는다.

행복한 사람들은 좌절과 실망에도 언제나 즐거움과 웃음이

깃들인다는 사실을 기억한다.

웃음에 대해서는 어린아이들에게 배워야 한다.

천진하고 행복한 아이들은 거침없이,

부끄러워하지 않고 잘 웃는다. 아이들은 배에서 솟구쳐 나오는

웃음이 몸과 마음을 위한 뛰어난 활력소라는 사실을 거의

직관적으로 안다. 그래서 아이들은 장난기가 가득해서

늘 즐겁고 재미있는 일을 찾아 다닌다.

못내 아쉬운 일이지만,

이런 태도가 어른이 되면서

"인생이란 심각한거야"라는 생각과 자리를 바꾼다.

어른들은 틈만 나면 "수업시간에 웃지마라"

"식탁에서 킥킥대지 마라"고 노래를 부른다.

킥킥대고 웃던 저 어여쁜 분방함이 마침내 사라져

버릴 때까지 집요하게 말이다.

다른 사람에 대한 책임 가운데 하나는

인생을 즐겨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가 기뻐하고 행복해할 때,

하는 일도 잘 되고 사람들도

우리 곁에 머물러 있고 싶어한다.

인생은 절대로 심각하지 않다.

그냥 웃기는게 너무너무 많은 인생일 뿐이다...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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