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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 |2007.07.08 11:41
조회 23 |추천 0


끌림

이병률, 랜덤하우스.

 

이소라의 음악도시 작가이자 시인이기도 한 이병률의 travel notes, 끌림.

워낙 평이 좋았고, 또 나 자신도 괜찮은 책이라 생각을 했기에 홍수처럼

엄습해오는 수많은 여행에세이 책 중에서 고르게 된 책.

일단 칭찬부터 좀 해줄까?

10년이 넘는 오랜 시간동안 세계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면서 작가의 경험,

풍부한 감성에서 흘러나오는 분위기있는 에세이들은 정말 분위기 있는

카페에서 은은한 음악을 들으며 읽으면 정말 환상이 아닐 수 없다.

 그리고 글 잘쓰는 것도 부족해서 사진은 또 왜이리 잘 찍는건지...

하.지.만...

일단 책 디자인은 상당히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커버와 실표지 모두

멋들어진 디자인을 갖고 있다. 훌륭하다. 하지만, 집에서 고이 모셔놓고

읽지 않는한, 금방 때타고 구겨지고 말아버릴 연약하디 연약한 책이다.

표지가 너무 맥아리없다. 흐물흐물 금방이라도 찢기고 구겨질 것 같다.

또한 하얀 표지는 왜이렇게 때가 잘타는지...

편집. 들고다니기 좋게 하기위해 핸디사이즈로 출판한 것은 이해가 가는데...

무슨 글씨가 그렇게도 작단말인가. 무슨 신문보는줄 알았네...

그냥 마지막으로 짧게 한마디 하자면...

일단 추천은 한다. 하지만, 자신이 지금 분위기를 타고있는 상태가

아니거나, 곧 여행을 갈 것이거나 여행에서 방금 돌아온 것이 아니라면...

읽지 않는 것이 나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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