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의미 7 : 첼로

김정산 |2007.07.10 00:26
조회 15 |추천 0


요한 세바스찬바흐의 무반주첼로 모음곡을 듣노라면

마음속 깊은 곳까지 편안함을 느낀다.

 

첼로가 주는 편안함은 뜨거운 여름 뒤에 오는 가을의 넉넉함을 닮았다.

첼로가 가을 햇살에 익는 곡식이나 과일처럼

겸손하고 따뜻한 풍요로움을 전해 주는 건

아마도 연주자의 심장 가장 가까이에서 연주하는 악기라서 그런가보다

 

심장의 언어로 말하는 것, 그것이 바로 사랑이 아닐까.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