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원히 사랑하자고,
영원히 함께있자고,,
수십 번 수백 번 말했던 우리도,
헤어짐 앞에선 별수 없구나,,
우리가 이별했던 그날.
비가 참 많이 왔었지.
노래가사의 한 구절처럼.
하늘도 우리의 이별에 울어주는구나 했었지.
우리가 이별했던 그날.
난 두 주먹을 꽉 쥐어야 했지.
이별의 말 한마디가 오가는건,
두 사람의 마음에 참을 수 엇ㅂ는 상처였기 때문에
아프다는 소리 하지 않기 위해서,
두 주먹을 꽉 쥐고, 이를 악물어야 했지.
우리가 이별했던 그날,
처음으로 서로의 등을 바라보았지.
함께 돌아서서는,
너는 너 혼자 뒤돌아 내 등을 바라보았고,
나는 나 혼자 뒤돌아 네 등을 바라보았지.
그리고는 서로 슬퍼해야만 했지.
우리가 이별했던 그 날,
사랑이라는게 무엇인지 알았지.
하고있는 동안에는 그저 행복한 것인줄 알았는데,
헤어지고 나니 이렇게 아픈게 사랑이라는걸
마음으로 느끼었지.
그렇지만 어느 누구도 사랑이라는 말을 꺼낼 수 없었지.
우리가 이별했던 그 날,
평생 기억하지 않아도 될 것 같은 그 날.
하지만 오늘도 기억이 나는 그 날,
나는 우리가 이별했던 그 날마저 소중하게 생각하고있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