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는 매일 꾸준한 양을 섭취해 주는 것만으로도 수 많은 질병의 예방효과를 얻을 수 있다.
카세인, 락토알부민, 락토글로블린 등 각종 기능성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 그리고 비타민, 칼슘과 철분을 비롯한 온갖 종류의 무기질 등 다양한 영양소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다. 비싼 값의 보약을 먹는 것보다 쉽고 유용하게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우유, 우유의 질병 예방 기능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치아와 뼈를 튼튼하게 한다.
우유는 침 분비를 촉진시키고 pH를 높여서 알칼리화시킨다. 산의 생성을 억제하는 우유의 기능 덕분에 우리는 우유를 마시면 충치를 예방할 수 있다. 또 우유 내에 항 박테리아 성분 역시 치아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우유속에 포함된 인과 칼슘은 산성 음료수에 의하여 약해진 치아를 충치로부터 보호나는 기능을 한다
튼튼한 뼈를 만들어주는 칼슘은 정제로 먹는 것 보다 우유로 먹는 것이 더 효과적이며 우유의 사프리멘트라는 성분이 뼈의 조직을 새롭게 하는 기능도 가지고 있다. 어릴때부터 우유를 많이 마신 여성은 갱년기에 찾아오는 골다공증을 미리 예방할 수 있다.
혈액내 콜레스트테롤 수치를 낮춘다.
우유의 칼슘은 인체 내에서 지방과 결합해 콜레스테롤과 지질의 흡수를 방해하여 혈압 상승을 억제한다. 또 우유 내공액 리놀렌산(CLA)이 동맥에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막아 준다. 탈지유는 혈액속에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고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높이는 기능도 한다. 미국 국립 신장, 폐 및 혈액 연구소가 8천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우유를 마시지 않는 사람은 하루에 1리터의 우유를 마시는 사람에 비해 고혈압에 걸릴 확률이 11배가 높았다고 한다 고혈압 예방제로서도 우유는 큰 효과가 있다고 하겠다.
성인병을 예방한다.
고혈압, 동맥경화, 심장질환 당뇨병 등에도 우유가 좋을까? 우유는 병을 고치는 약이 아니다.
우유를 마셨다고 금방 혈압이 내려가거나 두통이 멈추는 것은 아니다. 우유나 유제품은 식품이다.
따라서 꾸준히 섭취하는 식생활을 하면 몸이 건강해지고 자연 치유력이 생겨 병이 낫거나 병이 걸리지 않게 되는 것이다. 우유가 성인병에 좋다는 것이 이렇게 자연 치유력을 왕성하게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그로므로 우유나 유제품을 꾸준히 섭취하는 사람들은 성인병에 걸릴 염려가 줄어드는 것이다.
피로회복을 도와준다.
운동으론 인해 땀을 많이 흘리게 되면 땀과 함께 많은 양의 칼슘이 우리 몸에서 빠져나간다. 땀을 흘리는 운동을 한 다음에는 한 두컵의 우유를 마셔 빠져나간 칼슘을 보충해 주어야 한다. 칼슘은 근육을 수축시키고 이완시키는 데 꼭 필요한 무기질이다.
특히 우유에 함유되어 있는 칼슘은 다른 식품에 비해 약 2~3배 이상 흡수율이 높기 때문에 운동량이 많은 어린이들에게는 이상적인 식품이라 할 수 있다. 운동 후에는 탄산음료 대신 각종 영양소가 고르게 함유된 우유를 마시면 운동 후의 피로감을 쉽게 회복하고 몸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다
머리가 좋아진다.
뇌세포는 우유속에 들어 있는 유당, 단백질 등을 먹고 존재한다. 뇌세포의 왕성한 행동을 위해서는 단백질과 비타민 B1, B6, B12 등이 필수적인데 이 성분이 우유 속에 들어 있기 때문에 우유를 마시면 두뇌발달이 촉진되는 것이다.
특히 우리나라처럼 쌀밥이 주식인 식생활문화 속에서는 탄수화물을 소화시키기 위해 비타민 B1이 많이 필요하다 우유속의 유당이 분해되어 발생하는 갈락토스는 성장기 체내에서 뇌세포의 중요한 구성단위의 합성이 이용되기 때문에 우유 섭취가 중요하다.
매끄러운 피부를 만든다.
우유 500~1천ml에는 하루 권장량의 비타민 B2(리보플라빈)가 함유되어 있다. 비타민 B2는 지루성 피부염 등 주로 피부와 관련된 질병을 예방한다 우유에 함유된 비타민 E와 카로틴은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 산소를 없애므로 윤택한 피부를 유지하는데에도 도움을 준다.
자료 : "밀크파워", 이명희 지음/좋은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