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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가 우리의 친구라고요?

김성우 |2007.07.16 21:24
조회 12,441 |추천 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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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헌절이군요^^

마지막 공휴일로 지정된 제헌절이라네요.

맘껏 휴식을 취하시고 오늘의 의미를 되새기시길^^

 

악플 다는 분들 좀 있으신데

반박하고 싶으시면 뭔가 이해할 수 있는 타당한 이유로 반박해 주시길 바래요.

단순히 개념없는 글이니, 니나 잘하라느니, 뭐 어쩌라고 라든지, 상관말라느니, 공부해라느니, 인간의 배신보다 개가 낫다느니..

 

글 자체에서 패배의식에 사로잡혀 보이는군요.

인간 우월주의라구요?

그런 것 같군요. 전 개같은 인생은 안살고 있으며 다른 것들 보다 인간이 낫다고 생각 하는 사람인지라^^

 

제 글이 다 맞다고 할 수는 없겠지만 개념없는 악플 따위에 움찔할만한

사람은 아닌지라.

저를 개잡듯 잡고 싶다고 하신 분께는 특별히 방명록에 글을 남겨 드릴께요^^

 

웃기는 사람들 많군요.^^

 

전 애견인들을 싸잡아서 뭐라한거 아닙니다.

개가 친구라고 떠드는 위선자에게 한마디 날렸을 뿐.

 

그럼 즐거운 휴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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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 적고자 한다면..

어느 어르신의 말씀이 생각납니다.

"사람이 모유를 먹고 자라야 사람새끼지 소젖 먹고 크니 소새끼들이 참 많아.."

소와 개는 동물이며 축산물이죠.

그래서 소와 개가 친구라 함은 그릇된 점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당신들은 소젖을 먹었기에 개와 친구가 될 수 있는 건가요?

전 모유를 먹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개와 친구하지는 않습니다.

전 사람이며 제 주위에 친구들도 적지않은 편이구요.

굳이 개와 친구해 가면서 똥오줌 받아내고 먹을거 챙겨주고 그러고 싶지는 않습니다.

노래가 하나 생각나네요.

쿨의 "친구가 연인이 되기까지"

당신들이 말하는 친구란 의미가 다의성을 가지는 의미인건 압니다만

우리의 친구기에 먹으면 안된다는 주장은 설득력이 없어 보이구요.

설득할 만한 타당한 이유가 바닥나면 욕설부터 내뱉는 당신들의 모습 보이시는지.

 

예를 들어보죠.

개가 꼬리를 흔드는게 당신을 반기는 걸까요. 먹을게 반가운 걸까요?

사람은 개가 꼬리를 흔드는걸 보면 자신을 반긴다고 생각하죠.

그렇다면 고양이와 개가 왜 친구가 안되는지 아십니까?

고양이는 자신을 향해 꼬리를 흔드는 개를 보면서 자신을 위협한다고 느낀다고 합니다.

생각의 차이입니다.

개를 먹고 안먹고는 자신의 개인적인 생각의 차이지요.

 

개를 키우든 안키우든 개고기를 먹는 사람도 있는 반면 안먹는 사람도 있습니다.

돼지고기 닭고기가 비려서 안먹는 사람도 있으며

생선이 비려서 안먹는 사람

개고기가 비려서 안먹는 사람

뭐 개인의 취향 가지각색 아닙니까?

 

개가 죽으면 개고기가 되지요.

그러나 사람이 죽으면 사람고기가 되나요?

어딜 개고기를 인육에 비교하는 사람은 뭐죠? 인간이기 싫으시군요.

 

내년부터 애견등록제가 시행된다고 하나요.

내년부터 버려지는 유기견들이 참 많이 생겨날 것 같아 벌써부터 안쓰럽군요.

세금이 좀 많이 붙는다죠?

돈이 없어서 할수없이 버린다고 하더라도

돈없다고 친구를 버립니까? 그딴 친구가 친구인가요?

 

 

개는 개요. 소는 소요. 말은 말입니다.

 

개는 집을 지켜 개요.

소는 밭을 일구어 소요.

말은 사람을 태워 이동하므로 말이요.

닭은 새벽을 알리니 닭입니다.

 

개가 밭을 일구고 말이 집을 지키고 닭이 사람을 태우고 소가 새벽을 알리면

세상의 종말이 다가온다는 신호이지 않을까요?

 

 

개고기 먹기 싫으면 먹지 마시오.

그리고 개고기 즐기시는 분들도 개고기의 유통과정의 투명성을 위해 노력하여 주세요.

개고기 먹는걸로 시비거는 사람들은 참으로 심심하고 할일이 없어 보일 뿐입니다.

그리고 뭐라 한다고 서로 헐뜯고 싸우지 마시구요.

합의점을 찾아 봐야죠.

 

개는 축산물에는 등록되어 있으나 개에 대한 축산물도살법은 제정되어 있지 않는게 현실입니다.

법 규정이 없기에 개를 먹는게 단순히 불법은 아닙니다.

불법은 법이 적용되는 한계점을 넘어서면 그게 불법이 되는 것이지요.

 

우리의 정서와 문화에는 개의 의미가 애견과는 상이하나

외국에서 흘러들어오는 여러 문화중에 하나로 애견이란게 자리잡고 있으니

애견인들은 애견을 위해 법 규정 운동을 하시든지

개고기를 즐기시는 분들은 투명한 유통과정에 힘쓰시어 깨끗한 개고기를 맘껏 취하시길 바랍니다.

 

허나.

이건 잊지 마시길.

 

개가 짖는다고 성대수술하고.

개가 발정났다고 중성 수술하고.

개 미용실에 데려가 개털 희안하게 깍고 염색시키고.

 

개가 친구면 친구에게 물어보고 하시길.

 

그래봤자 개는 멍멍 하겠지만.

 

 

재밌지 않나요?

사람 : 밥먹었니?

개 : 멍멍

사람 : 나 보고싶었지?

개 : 멍멍

 

 

개는 개입니다.

개에게 인간의 자격을 부여 할려고 하는 사람들.

자신이 인간인걸 잊지 않았나 문득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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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문장이 너무 격한것 같아서 수정했습니다.

보잘 것 없는 글에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드리구요^^

악플도 재미나게 읽었답니다^^

친히 홈피까지 오셔서 글 남겨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구요.

 

많은 이슈가 있지만 그중에 하나가 개고기 문제이구요.

해결책이 나올려면 사실상 아직은 어려운 실정이구요.

그동안 많은 찬반 논쟁과 시비가 붙겠죠?

 

하지만 베플은 좀 아니군요.

돈을 모아두고 불을 지르면 당연히 미친거죠.

개를 모아두고 불을 지르면 당연히 미친거죠.

 

소중해서 미쳤다고 할까요?

저기선 정상적이냐 비정상적이냐의 개념으로 미쳤다 안미쳤다로 판단하는거죠.

 

개와 대화하는 사람이 티비에 나왔다고 칩시다.

서로 말을 잘 알아 들으며 서로 웃으며 만담을 한다고 하자구요.

그럼 그게 신기한 걸까요? 아님 당연한 걸까요?

그 사람은 미친 걸까요? 정말 대화하는 걸까요?

 

 

세치 혀로 사람도 죽일 수 있는 세상입니다.

불특정 다수를 향한 무조건 적인 비방은 삼가시길 바래요^^

 

아..제 글이 뭘 주장하는지 모르시겠다구요?

그럼 패스~ ~

대충 쓴 글이라서 부족한게 많아서 그렇겠죠.

 

모두들 하루 잘 마무리 하시구요^^

일찍 잠자리에 들어가려다 제 글 읽고 열받아서 밤잠 설치게 되실 분들아..

 

미안해요~^^

추천수755
반대수0
베플김송이|2007.07.17 19:08
개가 친구면 소랑 닭은 왜 친구가 못돼? 난 개보다 귀여운 병아리가 더좋더라. 개고기 먹지말라고 하면서 닭고기 먹지? 죽을래? 왜 내친구 닭먹어?이제부터 닭은 내친구니까 먹지마
베플이형록|2007.07.17 17:25
제가 만원짜리 지폐를 수십장, 수백장, 수천장, 수억장을 태우는 UCC를 올린다면 반응이 어떨까요? 왜요? 저는 추워서 그랬어요 돈도 종이일 뿐이잖아요 만원이든 천원이든 수표든 다 종이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이러겠지요 미 x놈 이라고 하지만 저는 계속말합니다. 돈도 태우면 다 종이라고 . 그리고 사람들이 그렇게 말하는 이유는 그만큼 돈을 소중히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와같죠 강아지를 키우는 사람도 강아지를 수백만 아니 수천만 아니 수억만 아니 수조 아니 그것보다도 더한 가치로 생각하고 있답니다. 무엇으로도 바꿀수 없는 그런것으로 말이죠.
베플노재인|2007.07.17 22:41
이형록씨가 .. 만원짜리 지폐를 수십장 수백장 수천장 수억장을 태우는 ucc 를 올린다면 개고기를 먹지 않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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