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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김동인 |2007.07.24 20:58
조회 36 |추천 0


1년7개월전에 난 길랑바레 중후군 이란 병에 걸렸다..

감기 기운으로 와서는 먼저 팔에 힘이 안들어가구,

나중엔 온몸에 힘이 없어지구, 걷기도 힘들어 졌습니다..

동네 병원 가니까 뭔이상인지 모르겠다구 해서 서울 순천향

대학병원에 가서 피검사 ct찰영을 했는데도 아무것도 안나왔다..

나중엔 뇌척추액 검사 해보더니 길랑바레 중후군이라구 했다..

결국 난 중환자 실에 옮겨졌고, 숨쉬기도 힘들어 졌다..

몸하나 움직일 수가 없었다..

코에는 호홉기하고, 팔에는 링겔4개 맡구,엘튜브와 소변기까지 했다. 2주일간 아무것도 못먹었다.. 몸하나 손가락 하나라도 못움직였다.. 투석하구 입원한지 13일만에 미움을 먹을 수 있었다..

이때 먹는거 하나에도 얼마나 감사한지 알수있었다..

손가락 하나하나 발가락 하나하나 움직이고, 팔이 움직이고 다리가 움직이고 하나하나씩 회복될때,

우리가 숨쉬는게 얼마나 감사한지, 움을 자유로히 움직일수 있는게 얼마나 감사한지 알게돼었다..

감사를 모르고 살았던 나에게 하나님께서 감사함을 알려주려고

길랑바레 중후군이란 병을 통하여, 나에게 가르쳐주신거 같다..

지금은 작은일 하나하나에도 감사하면서 살아가고있다..

다른 사람이 숨쉬는게 얼마나 고마운건지 먹을수 있는게 얼마나 고마운건지 가르켜줄때 몸에 와닿지가 않는다. 하지만 직접 그 상황을 격게 되면 그것에 대한 감사함을 느낄 수가 있다..

제 홈피 찾는 모든 분들이 항상 범사에 감사할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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