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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워

이경복 |2007.07.26 22:45
조회 1,809 |추천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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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워 (D-War, 2007)

 

감독 : 심형래

출연 : 제이슨 베어, 아만다 브룩스, 로버트 포스터

 LA 도심 한복판에서 벌어진 의문의 대형 참사. 단서는 단 하나, 현장에서

발견된 정체불명의 비늘뿐. 사건을 취재하던 방송기자 이든(제이슨 베어)은

어린 시절 잭(로버트 포스터)에게 들었던 숨겨진 동양의 전설을 떠올리고.

여의주를 지닌 신비의 여인 세라(아만다 브록스)와의 만남으로 인해 이무기의

전설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음을 직감한다. 전설의 재현을 꿈꾸는 악한 이무기

‘부라퀴’ 무리들이 서서히 어둠으로 LA를 뒤덮는 가운데, 이들과 맞설 준

비를 하는 이든과 세라. 모든 것을 뒤엎을 거대한 전쟁 앞에서 이들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는 스케일이나 기술적인 측면에서 이제껏 한국영화가 도달하지 못한

완성도를 이루었다. 화면에서 눈을 떼지 못할 만큼 러닝타임 내내 느낄 수 있

는 시각적 즐거움은 역대 한국영화를 통틀어 단연 최고다. 실사 장면에다 미

니어처와 컴퓨터그래픽 등을 정교하게 합성한 기술력이 돋보인다. 착한 이무

기와 나쁜 이무기가 벌이는 최후의 결전은 한국영화의 수준을 단숨에 할리우드

수준으로 업그레이드시켰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와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적은 예산으로 거둔 대단한 성과임에 틀림없다.

 3년여의 제작기간

 300억원의 한국영화 최고의 제작비

 1500여개 한국영화 최다 미국 내 스크린수 개봉

 

화려한 수식어들을 가지고 드디어 '디 워'가 한미 동시 개봉한다.

 

 베를린 영화제 마켓시사에서

“A등급의 특수효과가 Z 등급의 플롯과 만난 영화"의 평을 들었듯이

 용가리에 이어 기대 이하의 이야기 완성도로 평가받고 있다...

 

하지만

심형래 감독을 CG만 보고 이야기에 신경 안 쓴 무심한 감독이 아닌

한 우물만 열심히 판 끈기와 열정의 감독이라 말하고 싶다.

선입견을 버려보자!

8월 1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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