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는 숍에서 단순히 옷만 살 수 있다는 생각은 구시대적 발상이다.
쇼핑뿐만 아니라 전시회를 감상하고 커피를 마시며,
심지어 잠까지 잘 수 있는
10 코르소 코모(10 Corso Como)가 한국에 상륙한다.

담쟁이 넝쿨로 뒤덥인 입구를 지나면 타일과 메탈, 글라스 등의 소재로 연출한
아티스틱한 분위기의 하얀 2층 건물이 등장한다.
1층에는 의류, 백, 슈즈, 액세서리등의 패션 아이템은 물론
인테리어 소품, 뷰티 제품까지 완벽한 셀렉션을 갖추고 있다.
(현재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트랜드나 디자이너들을 만날 수도 있다니....)
쇼핑과 패션에 관심없는 이들마저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아이템과 공간을
갖추고 있는데 인테리어와 뷰티, 그리고

2층에 위치한 패션, 아트 관련 서점과 레코드 숍이 그것.
서적을 뒤지다 사진전을 보기 위해서 바로 옆에 위치한 갤러리에 들러도 좋고
10코르소 코모 카페에서 제공하는 스페셜 칵테일을 맛보아도 좋다.
(2003년 같은 빌딩에 아파트 형태의 호텔을 오픈해서 숙소까지 해결해
주는 완벽한 복합공간으로 ...)
10코르소 코모를 숍이라는 단순한 개념을 뛰어넘은 즐거운 '놀이 공간'으로
받아들이는 패션 피플의 한사람으로서 반가울 따름이다.
잡지를 보던 중 몇페이지 넘기자 눈에 들어오는 '10 코르소 코모'
몇달 전 사두었던 '스타일 북'
을 요즘 잠을 청하기 전
가볍게 읽고 있는데 장윤주가 이탈리아에 가면
꼭 들리는 곳이라고 하던데... 연예인들이나 패션 에디터등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10 코르소 코모
기억해 두셨다 오픈하면 우리 네리님들하고 함께 놀러가고 싶네요...
- ann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