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통 증후군 이겨내기
남자들이라면 웃을지도 모르겠다. 그렇지만 여자들 입장에서는 달이면 달마다 찾아오는 이 불청객이 정말이지 곤혹스럽다. 진통제를 먹는다거나 뜨거운 물을 마시면 좀 나아진다는 말도 있지만 좀 더 과학적이고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방법을 찾는다면 다음 전문가들의 조언에 귀 기울이자.
만약, 우울증세와 폭식 증세가 나타난다면…
양질의 탄수화물 섭취하기 “일반적으로 생리가 시작되면 혈당 수치가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그렇게 되면 탄수화물 섭취가 늘게 되고 피곤함이 밀려오죠. 그렇게 되면 우울증세와 폭식 증세가 나타나게 되고요” 라고 ‘생리 증후군 퇴치(Taking Back the Month)’의 저자인 다이아나 테일러는 말한다. 또한 전문가들은 이런 증상을 이겨내기 위해서 비스켓 대신 과일, 팝콘, 그리고 땅콩 등 견과류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위에 열거한 음식들 안에 포함된 당은 소화가 오래 지속되기 때문에 정크 푸드를 먹는 것보다 효과가 좋다고. 그러나 아미노산과 안티옥시던트가 포함된 초콜렛만은 예외로 생리통의 특효약이라고 한다. 과연 초콜렛이 없었다면 여자는 어떻게 살아 남았을까? 만약, 불안감, 졸음, 가슴통증, 경련 그리고 복부팽만 증세가 나타난다면…
칼슘 섭취하기 영국의 조산술과 산부인과 의학 저널에 따르면 1,200 밀리그램의 칼슘을 섭취한 720명의 여성들에서는 생리 증후군 증상이 반 이상 줄어들었다고 한다. “심한 생리통이 있는 여성들의 대부분은 칼슘과 비타민D 부족 상태에 있습니다” 라고 내분비학자인 수잔 티스-제이곱 박사는 말한다. 칼슘이 충분치 않을 때 근육과 신경 세포가 평소보다 작동을 제대로 하지 못하게 되고 그러면 통증과 불안감이 생기기 된다고. 생기 주기가 오기 전에 1,000 ~ 1,200 mg의 칼슘 보충제를 섭취하면 이런 증상들을 가라앉힐 수 있고 칼슘 흡수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D를 보충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고 전문가들은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