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자전거 타기를 취미로 즐기는 사람입니다.
자전거 타시는 분들은 아시겠습니다만, 일반적으로 여러분이 보실 수 있는 생활자전거(시중가 8~20만원사이)를 제외하고 조금 깊이 빠져들어가게 되면 자전거를 타지 않는 사람들은 상상도 할 수 없을정도로 자전거 값은 엄청나게 비쌉니다.
MTB(산악자전거)를 기준으로 봤을 때, 아무리 저렴한 자전거일지라도 100만원 이상에서 정말 비싼 자전거일 경우 몇천만원에 이르는 자전거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자전거를 도둑맞았다고 하면 자전거에 관심없는 사람들은 뭐 그것갖고 그래.. 라고 생각하실수도 있겠지만, 생각해 보십시오. 저렴한 자전거일지라도 100만원정도 합니다. 그 자전거를 잃어버렸을때의 기분이 어떨까요.
제가 제목과 어울리지 않게 자전거 이야기를 꺼내는 이야기는 자전거를 타다보니 자전거에 관련한 예를 들게 된것에 대한 양해를 구하기 위해서 입니다. 이 이후의 글에 대해선 제가 처음에 꺼냈던 자전거 이야기가 아니라 단순한 절도행위에 대해 관심을 갖고 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얼마 전 어떤 게시판에서 자전거 도난을 맞은 사람이 도난맞은 자전거를 찾은 일에 대해 작성한 글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글을 읽으며 과연 청소년 보호법이 존재 가치가 있는 법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죠.
그 글을 퍼서 여기 담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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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 아테네 구형을 타다가 한달전에 도난을 당했습니다
말이 구형이지 지금 신상품 바로 전모델입니다
구입한지는 2주정도 됐었구요
화도나고 억울하기도 했지만 고가의 MTB를 사려했던 저는 액땜했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같은 모델로 다시 구입하려 했는데 아저씨가 하는말씀이 좀있음 신형나오니까 그때되면 사라고 하셔서 장마도 오고 하니까 신형나오면 사자 하고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이틀전에 확 업그레이드된 아테네 신형을 풀옵션으로 해서 다시 구입했습니다
잔차값보다 후미등이나 머 요론거 가격이 더 나올정도였습니다
제가 사는곳은 논현동인데요
빌라3층에 살고있습니다. 1층현관에 세워놔서 도난당한 아픔이 있는지라
3층까지 낑낑대며 올려놓고 있었습니다
자전거 받고 기어비랑 핸들바,안장높이 조정한다고 동네 한바퀴만 돌아본게 전부입니다
그런데 어제 아침 말도 안돼게 신문을 가지러 나갔는데 자전거가 없는겁니다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너무화가나서 기가막힐 따름이었습니다
너무 화가나서 학원도 못가고 온동네를 헤매고 돌아다녔습니다
금전적인 피해보다는 20일만에 두대를 도난당했다는데서 오는 분노가 너무나 컸습니다
집근처에 논현초등학교가 있어서 그 일대를 이잡듯이 뒤졌습니다
그러다가 포기하고 약속이 있어 신사동 먹자골목으로 향했죠
그런데 택시를 타고 지나가는데 제 자전거랑 너무나 똑같은 자전거가 서있는겁니다
전 가방을 싣고다니기 위해서 짐받이랑 접는바구니를 달아놨었거든요
거기에 후미등,라이트까지 똑같은겁니다
제 자전거가 틀림없었습니다
전 떨리는 마음으로 택시에서 내려 자전거 근처에서 서성대고 있었습니다
자전거가 서있던곳은 유명한 간장게장집 앞이었습니다
전화까지 다 해놨습니다 신사동파출소에 전화걸어서
도둑이 식당안에 있으니 빨리좀 와달라고 경찰이 늦게올경우를 대비해서
디카로 자전거주위를 전부 찍어놓았습니다.
간장게장집 창문밖에서 안에있는 사람들도 전부 찍어놓았습니다
그리고 3분정도 지나게 순찰차가 나타났습니다
전 경찰한테 지금 이안에 도둑이 있다고 말해주었습니다
그랬더니 경찰이 안으로 들어가는걸 보았냐고 물어보더군요
전 그건 못봤고 자물쇠가 안채워져있으니 분명 이안에 있는거라고 말했죠
제가 빨리 안에들어가서 도둑넘을 잡아달라고했더니
그럼 인권침해의 소지가 있다면서 나올때 까지 기다리자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그랬죠. 그러다가 우릴 보고 자전거 안가지러오고 그냥 가버리면 어쩌냐고요
그랬더니 나이가 좀 있으신 경찰분이 일리가있다면서
가게 안으로 들어가셔서 주인한테 길가에 자전서 세워놓은거 통행에 방해가 되니
치워달라고 말씀하셨답니다
2분정도가 지나가 아주머니 한분이랑 교복입은 중학교애 하나가 나오더군요
자전거로 가서 중학생이 타려고 하자 조금 떨어진곳에서 지켜보던 우리는 가서 덜미를 잡았습니다
그랬더니 아주머니가 아주 난리를 치시더군요
아니 머하는 짓이냐구 왜 우리애를 잡냐고 그러더군요
제가 이야기 했습니다
이 자전거는 제가 이틀전에 구입한 자전거 입니다. 그랬더니 아니랍니다
자기가 직접 자전거가게에 가서 사준거랍니다
전 순간 당황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어라 내가 잘못한건가? 나랑 똑같은 제품으로 구입한건 아닌가?
짧은 순간에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보호자가 직접 사줬다는데 내가 잘못본걸까?
그러면서 아주머니가 저한테 막 욕을 퍼붓더군요. 젊은새끼가 생사람 잡는다고 미친거아니냐고
밖이 소란스러워지자 안에있던 남편으로 보이는 남자(깡패였습니다)가 나와서 저와 경찰들한테 상욕을 퍼붓는 거였습니다. 우리 아들을 도둑놈으로 모냐면서
경찰들도 저만 바라보고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제껀지 아닌지 확실히 하라는 눈치였습니다
순간 자전거 배달해주신 아저씨 핸펀번호가 아직 남아있음을 기억해내고 아저씨에게 자초지정을 설명하고 경찰들하고 통화도 시켜줬습니다
나이좀 있는 경찰분이 우선 서로가서 이야기 하자고 하더군요
그랬더니 갑자기 이잡것들 태도가 싹 돌변했습니다
제가 그저께 자전거를 산지도 몰랐고 마침 택배가 아닌 직접배송을 해서 자전거샾 아저씨도 차대번호가 있고해서 확인이 바로 가능했다는 것을 몰랐던 눈치였습니다
아버지라는 넘은 새아버진데 성인오락실에서 부장으로 일하고 있는넘이고
엄마라는뇬은 안마시술소 마담이었습니다 머 조사할것도 없구 경찰서에 아들땜에 몇번와서 이미 파악이 되어있는 상태였습니다
근데 더 기가막힌건 여기서 부터입니다
제 전 자전거를 훔쳐간넘이 이넘이었습니다
그걸 어떻게 알게 됐냐면 제가그때 자전거 안장옆에 제가 큐빅으로 만든 저만의 마크를 붙여놨었는데
이넘이 그걸 지 핸펀에 붙여놨더군요
전 경찰한테 몰래가서 이것도 이야기 했습니다
그러자 먼저 자기꺼였다는 증거가 있냐고 묻더군요
전 속으로 만세를 불렀습니다 제 싸이를 비롯해서
저의 친구들 부모님들도 다 제가 만든 악세사리를 가지고있었습니다(제가 보석디자인을 합니다)
그래서 집사람한테 핸펀고리로 만들어준거 가져오라고 해서
그 중삐리 다그쳐서 전에자전거 절도사실까지도 자백받았습니다
전 이제 다 됐구나 싶었습니다
참내 근데 이 아빠라는 새끼가 지가 더러운짓을 해서 그런지 법에대해선 빠삭하더군요
아직 법적처벌 받을 나이도 아니고 오토바이가 아니라 중죄도 아니라면서 너무 떳떳하게 나오더군요
그러면서 한다는 말이 이딴 자전거 얼마나 한다고 그래?
이러면서 10만원 줄테니까 새걸로 하나 사라는 겁니다
엄마라는 뇬도 저한테 한다는 말이 생긴대로 논다면서 아주 막말을 해대더군요
어린애가 자전거 욕심나서 한번 타보려고 했을수도 있지 그걸 가지고 고소어쩌고 하냐면서
절 순간 쫌팽이로 만들어 버리더군요
이 중삐리 새끼는 반성의 기미기 1%도 보이질 않았습니다
계속 엄마옆에 앉아서 배고프다고 찡얼거리고
하루만 타고 갔다놓으려고 했다는둥 헛소리만 해대더군요
그러자 거기 지구대소장이 절 조용히 불러서
저 사람들 봐줄것 없다면서 특수절도로 고소하라는 겁니다.
순간 고민이 많이 됐습니다.어린애 인생을 망치는건 아닌가..
내가 너무 흥분해서 못할짓을 하는거 아니가...
이런 생각을 하고있는데 와이프도 와서 하는말이 아직 어린애니까 봐주자고 하는말에 많이 흔들렸습니다
그래서 그냥 좋게 해결하려고 마음먹고 그냥 중삐리한테
너 근데 자물쇠는 어떻게 끊고 가져갔냐고 물어봤습니다
절단기로 끊었답니다
제가 물어봤습니다 그럼 절단기는 어디서 났냐?
가방에 넣어왔답니다
그래서 제가 그랬습니다
거짓말하지말아라 내 자물쇠는 U자형 자물쇠라 절단기로 안끊긴다
그랬더니 쇠톱으로 잘랐답니다 그래서 제가 또 그랬습니다
쇠톱으로 자르기도 어렵다 정말로 멀로 잘랐냐?
사실은 친구랑 같이 잘랐답니다
그래서 그럼 둘이 자른거냐? 아니랩니다
친구들 3명하고 같이 잘랐답니다
어이가 없더군요
그러면서 한다는 말이 돌아다니면서 한대씩 훔쳐서 그날 총4대를 훔쳤답니다
두대를 훔치고 나서 또 물건을 물색하던중에 저희집이 생각나서 왔답니다
그래서 그날 친구넷이서 한대씩 총 4대를 훔쳤답니다
그럼 저번에 훔쳐간건 어떻게 된거냐고 왜 우리집으로 또 온거냐고 물어봤습니다
대답이 예술입니다
자전거 잃어버린 사람은 좀있다가 다시 더 좋은걸로 구입한다는 겁니다
이말을 듣고 제 마음속에 남아있던 자비심은 물론이거니와 제 와이프도 입을 꾹 다물어 버렸습니다
바로 이야기 했습니다
소장님 여기 조서좀 꾸며주세요 말로는 안될것 같아요
그제서야 엄마란뇬이 사정을 하더군요
한번만 봐달라고 절도 기록이 있어서 또 걸리면 정말 큰일이라면서
소장님한테 말씀드려서 부모와 격리시키고 저와 중삐리 단둘만 진술서랑 조서꾸미고
정식 고소절차까지 밟고 취하할 뜻이 전혀없으니 부모들에게 제 전화번호도 알려주지 않았습니다
조서꾸미면서 알게된건데 이넘을 그냥두면 큰일나겠더라구요
번호키 부수는법부터 U자키 끊는법 자전거 4대를 섞어서 다른자전거로 바꾸기
그렇게 만든 자전거 인터넷에 올려 판매하고 같은학교 친구한테 헐값에 팔아넘기고
아예 절도용 공구통을 마련해놓고 정기적으로 지역을 지정해서 이동네에서 훔친건 저동네에서 타고 저동네에서 훔친건 이동네에서 팔고 좋은자전거 많이 서있는 지역부터
한번 훔친곳 메모해놓고 몇주후에가서 다시 훔쳐오는등.....
정말 기가 막힐 따름이었습니다
나머지 친구 3명과 부모들이 차례로 연행돼 오더군요
파출소 사람들도 전부 놀랬습니다
14살 먹은 애들이 이렇게 계획적이고 치밀한 범죄를 1년이상 해왔다는것에 대해...
그동안은 피해자들이 그냥 자전거값만 배상받고 말아서 이런 내막까지는 몰랐답니다
자기네들도 이렇게 어린애가 그냥 자전거가 가지고 싶어서 그랬겠지 하면서
훈방조취만 취했고 도난당한 사람들한테도 타이르는 방향으로 설득시켰답니다
부모들은 그런 사실은 알면서도 계속 방조해왔고 아들은 그것이 얼마나 큰 죄인지도 모르고
여지껏 해왔던 겁니다
이넘한테 정해질 죄목은 특수절도(2인이상), 장물취급위반, 공공시설물훼손(자전거보관소파손),
기물파손(자전거 묶어놓은 난간이나 도구 훼손) 입니다
파출소말로는 일이 많이 커져서 학교부터해서 장물자전거 구입처조사 까지 해야한답니다
이런지경이 되었는데도 자기아들한테 한마디 꾸지람없이 아직 애니까 봐달라고만 하는
엄마라는 사람이 참 불쌍해보였습니다
몇일후 조사가 완료되면 경찰서에서 연락이 갈꺼라고 하더군요
제 자전거는 가져가도 되냐고 물어보니 이미 증거는 충분하니까 가져가도 된다고 하네요
그래서 타고왔습니다
근데 참 심난하네요
저도 어린시절 국민학교 다닐때 기어있는 자전거가 너무신기해서
오락실앞에 세워둔 자전거를 몰래 훔쳐탔었던 기억이 있어 좋게 마무리 지으려고 했는데
이넘들은 이미 그런 수준이 아닌거 같았습니다
아마 이대로 놔두었다면 바이크부터해서 점점 커졌을꺼 같네요
잘한건지 잘못한 건지는 모르겠습니다
확실한건 제가 어린애 앞길에 씻을수없는 상처를 주었다는거 밖에 없네요...
그나저나 이제 자전거를 집에 들어놓으려고 줄자가지고 이리저리 재고있습니다
9월이 되면 MTB를 시작하려고 하는데
집안 말곤 도저히 놓아둘 곳이 없을것 같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참 님들 자전거 도난당하시면 중학교홈피가셔서 자유게시판 같은데 가셔도 자전거 찾을수 있습니다. 자전거 판매를 주로 해온곳이 중학교커뮤니티사이트였답니다.
같은자전거 4대를 섞어서 똑같은 모델을 세탁하는 방식이 주였습니다.
그러니까 유행사는 자전거 (현재 아테네나, 알삼백이같은)가 주 타겟이네요 알아두셔요
그리고 그 애비라는 작자가 한말중에 가관이었던게 밀양에서 단체성폭행했던 넘들도 그냥 나왔다면서
어린애한텐 고소해봤자 소용없어 라고 했던 말이 기억에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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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밑에 글은 그 이후 자전거 도난당한 분이 사건 처리 경과에 대해 다시한번 글을 올린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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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좋은 말씀과격려의 말씀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강남경찰서로 사건이 이전돼서 오늘 전화가 왔습니다
우선 결과부터 말씀드리면 4명중에 2명은 소년보호소 라는 곳으로 가게 되구요
나머지 2명은 청소년 보호시설로 가게 된답니다
근데 3개월만 있음 다시 나온다고 하네요
학교도 2명은 퇴학처분을 받고 2명은 정학처분을 받았답니다
단순가담을 주로했던 두명은 약한 처벌은 받은거구요
절도도구 구입과 보관, 범행수법을 개발한 두명은 받을수있는 최고의 벌을 받았다네요
전 소년보호소라는 곳이 소년원인줄 알았는데요
나이가 너무 어려서 거기도 못가구요
그냥 철창도없고 숙박하면서 반성하는 그런 곳이라네요
그러면서 하시는 말씀이 요새 애들은 영악해서
자기가 끽해야 3개월처벌 받을꺼라거 다 알면서 한다는군요
그러면서 밀양성폭행 사건 이야기가 또 나왔는데요
지금 그 애들도 언제그랬냐는듯이 다 나와있다네요
참내 어리면 어떤 죄를 지어도 용서가 되는건지...
나쁜짓을 하려면 어렷을때 해야겠어요
중학생은 살인을 해도 교도시설엔 가지 않는다네요 에혀..
머 이런넘에 법이 있는지 납득이 가질 않네요
그나저나 형사분께서 한마디 덧붙이시네요
그집 아빠가 집에찾아오거나 하면 바로 경찰서로 연락하시라고
질이 안좋은 사람인것 같으니 당분간은 조심하시라고
내 자전거 훔쳐간놈 것도 두번이나 그런놈을 잡아놓고
제가 몸을 사려야 한다는 것도 참 실소를 금할길이 없네요
형식적으로 물어본다면서 그러더군요
"찝찝하시죠?"
솔직히 찝찝하네요 그놈들이 나중에 무슨 해꼬지할지도 모르겠구요
저는 괜찮다지만 제 와이프가 너무 걱정됩니다
우리나라 법에 정말 실망했습니다
일본에 5년정도 거주하다가 온지 두달밖에 안된건데
너무 후회되네요 그냥 일본에서 살껄 그랬어요
이나라 법은 어디에 존재하는지
검사들은 룸싸롱에서 술마시고 판사는 로비리스트들한테 뇌물받아쳐먹고
일본이 그리워지네요
이번일을 계기로 더이상 얘들이 얘들로 보이질 않네요
제 마음속엔 알수없는 분노로 가득차버렸구요
교복입은 놈들만 보면 가서 패주고 싶은 마음 뿐이네요
울 회원님들도 조심하세요
자전거 잃어버리고 설령 찾는다 해도 남는것은 상처뿐이네요
괜히 출퇴근한다고 자전거사서 후회막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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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글을 읽다보니 과연 청소년 보호법이란게 필요한건가 싶어 이렇게 올려봅니다.
서너살 먹은 아기들도 슬슬 말을 하기 시작하면 누가 나무라지 않아도 잘못을 하면 주위 눈치를 보더군요.
과연 이 중학생들이 모르고 절도행위를 벌였을까요? 중학생이 절도가 범죄라는것을 모를정도 입니까?
그들이 모를것이라 생각하여 청소년 보호법으로써 그들을 보호하겠다고 나섰다면 그들을 무작정 용서해주는 법을 만들기 이전에 앞서 그들은 학교, 학원, 도서관을 제외한 그 어떠한 곳도 출입, 혹은 배회할 수 없는 법을 만들고, 그들은 어두워지기 시작하면(하절기 20시, 동절기 18시) 집밖으로 나올 수 없는 법을 만들어야 맞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보호하는것은 그들이 다치지 않게 하는것은 물론이고, 그들이 범죄를 저지르지 않게 하는것도 함께 해야하는것이 아닐까요?
당연히 이렇게 할 수는 없겠죠. 그 학생들도 알껀 다 아는 두뇌가 있는 인간이니까.
잘못이 뭔지를 충분히 알 수 있는 사람이 잘못을 했을 때, 제지를 하는게 법 아닙니까?
어리다고 해서 봐줘버리는게 과연 청소년 보호일까요?
제 눈엔 어떤 법도 꼼수를 쓰면 피해 갈 방법이 있거나 혹은 약한 처벌만 받고 피해갈 수 있다라고 가르치고 있는것 같습니다.
제가 단지 자전거를 타다보니 자전거 도난이야기에 욱 하는 상황일 뿐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