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
- 넌 나를 잊을거야. 아직 22살이니까..
그리 머지않아 귀여운 부인을 만나서 이렇게 말할거야.
" 나도 젊었을 때는 여러가지 일이 많았어. 몇번 사랑도 했었지..
아, 그 중에 귀가 들리지 않는 애가 있었는데, 그애는 그애대로
재미있었어.. " 라고 35살의 네가 말하는거야.
나는 많았던 여자 중 하나인거지. 그리고 나에 관한 이야기를 한 후에
술을 한 잔 더 받고 아이들의 이불을 덮어주고 그 다음은
23살의 연애담을 이야기 하는거야.
나와의 일은 젊었을 때의 혈기야. 일생동안 짊어질 필요는 없어.
- 만약 네가 말한대로라면, 그렇다면..
나의 연애이야기는 여기서 끝이야. 22살로 끝이야.
그 이후는 없어,
22살 때 만난 귀가 불편한 여자애와의 이야기를
영원히 반복할 뿐이야.
영원히 반복이야,
반복, 그리고 반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