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이해할 수가 없다.
하고많은 한국영화중에 왜 D-War만이 상당한 노력의 결실이라고 생각하시는지.
D-War 외의 그 영화들의 감독들 역시 피땀흘려가며 영화를 만든 사람들이 아니였는가?
우리나라 사람들이 언제부터 영화감독분들에게 연민과 비슷한 감정을 느꼈으며,
또 언제부터 피나는 노력이 들어간 영화를 그렇게 열렬히 사랑했던가.
그런논리였다면, 우린 지금까지 보지않은 영화가 거의 없어야 했던건 아니였을까.
하물며,
디워를 어찌나 사랑하시는지 디워를 욕하는분들을 아예 매국노로 밀어 세운다.
자기와 의견이 같지않은 사람은 이세상 아니 이 나라 한국에서 사라져야한다는 생각에서일까.
기자들이 보도한 기사들에대한 반박만 봐도 쉽게 알수있지 않은가.
반박을 많이 당하는 기자들의 대부분의 보도는 정리하자면 이렇다.
'디워의 cg는 최고, 그러나 스토리는 미흡.'
'스토리, 미흡하다. 그런데 이상한 점은 왜 하필 D-War만 가지고 스토리를 늘어지느냐' 하는
그런 사람들이 있다.
과연 그럴까. D-War만 가지고 늘어지는 것일까.
매끄럽지않은전개와 뚝뚝끊어지는듯한 시점 변경, 그리고 괴수앞에서의 너무도 침착해보이는
배우들의 연기.. 분명 타 sf 영화보다 많이 부족한게 사실이다.
곧, sf영화라고 묻어줄수 있는 부분에서 못미친다.
그런 점을 비판하는건 어쩌면 자연스러운 일일진데,
이런 아쉬운점들을 찝어내는것 조차, 그들에겐 용납되지 않는다.
마치, 단점은 무언가 이유를 만들어내서 묻어버리고 장점만 내세우자는 듯이.
나와 의견이 다른사람은, 대세와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은 우리나라 사람이 아니요,
또한 나와 비슷한 사람도 아니라는 그러한 흑백논리를 가진.
중립적 위치를 취하려는 태세만 보인다 싶으면 적으로 몰아세우는 .
그러한 네티즌들이야말로,
너무 단점만 보는 그러한 사람들이 아닐까.
D-War 의 추종자 인양 말이다.
p.s : 글을 마치기에 앞서 내글은 디워를 비판한것이 아니라, 지금 나에대한 인신공격을 하려고 벼르고 계신 분들을 비판한 것이라는 것을 좀 알아주셨으면 합니다.